'구치소 선배' 송영길 "윤석열 체포 저항? 교도관에 폭력 행사하면 테이저건 쏠 수 있어"
[박정호 기자]
|
|
| ▲ 4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거부를 비판했다. |
| ⓒ 오마이TV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팀 소환조사 거부와 구치소 내 태도를 두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수치스러운 모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4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한 송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일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방바닥에 누워서 버텼던 것에 대해 "윤석열 별명이 멧돼지라 그러는데 멧돼지임을 증명한 모습"이라며 "시골에서 돼지 팔 때 돼지가 도망 다니면 잡아서 앞발 뒷발을 새끼줄로 묶어 자전거에 실어서 팔던 게 연상이 됐다"고 말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인데.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고 그리고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이 저렇게 법 집행에 대해서 저런 모습을 보일까. 한심할 뿐만 아니라 저 사람을 지지한 사람들의 얼굴이 어떨까. 아니 아무리 조직폭력배라도 최소한 두목다운 모습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또 그는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하려 할 때 교도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테이저건을 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지난 6월 서울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된 그는 "구치소에서는 정해진 복장을 입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스티커 경고를 받고 삼진아웃 시 징벌방에 들어간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윤 전 대통령이 건강이 좋지 않아 체온 조절을 위해 옷을 벗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그는 "오히려 옷을 입고 선풍기를 쐬는 게 더 시원하다"며 "정상적인 변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이어 송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최서원을 강제구인했던 사람인데, 지금 본인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언제부터 인권을 그렇게 중시했느냐. 자신이 말하던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법치주의다. 지금 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 바로 윤석열"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감옥이 힘든 건 맞지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식사하면 오히려 건강이 좋아질 수도 있다"며 "나도 당화혈색소가 6.6에서 6.1로 내려갔다. 윤 전 대통령도 그 안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삼아야지, 이렇게 불복하고 반발만 한다면 자신의 운명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태는 학위논문으로 남겨질 정도로 심리학적 분석의 대상이다. 지금 이 사태는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국민적 수치"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송영길 대표 인터뷰 전문.
"윤석열 별명이 멧돼지라 그러는데 멧돼지임을 증명한 모습"
"김건희 소환조사? 바로 잡아와야"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모습 감동"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40~10:35)
■ 진행 : 박정호 오마이TV 기자
■ 대담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 박정호 >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송영길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정호 > 네. 반갑습니다. 박수 한번. 우리 또 오랜만에 뵈니까. 팬들이 많으십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저희 오마이TV 시청자분들께 먼저 인사 말씀부터 한번 해주시죠.
◎ 송영길 > 네. 감사합니다. 오마이뉴스TV 시청자 여러분. 제가 6월 23일날 보석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감옥에 있든 보석에 있든 흔들리지 않고 윤석열 내란 세력 척결을 위해서 싸워왔는데 여러분들이 밖에서 힘을 모아서 윤석열을 탄핵시키고 이재명 정권을 탄생시켜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또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서 함께 싸워나갑시다. 감사합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 함께 연대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불구속 상태 항소심 재판 준비도 하고 계시고. 여러 활동도 지금 활발하게 하고 계신데. 일단 이것 좀 여쭈고 싶어요. 윤석열 지금 지난주에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를 거듭 거부하다가 체포영장까지 발부가 돼서 영장을 집행하려고 했더니 수의를 벗고 내의 차림으로, 속옷 차림으로 방바닥에 누워있었다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것 좀 어떻게 보세요. 저는 뉴스 속보를 보고 아 이거 가짜뉴스 아니야 저는 그런 생각 들었어요. 정말 이럴까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 송영길 > 윤석열 별명이 멧돼지라 그러는데 멧돼지임을 증명한 모습이고. 시골에 돼지 잡으러 갈 때 돼지가 안 나가려고 막 버티거든요. 그러면 돼지 장수가 저희 아버지한테도 돈 주고 팔 때 막 돼지가 도망 다니면 잡아서 앞발 뒷발을 새끼줄로 묶어요. 묶어서 자전거에다 실어서 파는데. 그런 생각이 연상이 되더라고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인데.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고 그리고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이 저렇게 법 집행에 대해서 저런 모습을 보일까. 한심할 뿐만 아니라 저 사람을 지지한 사람들의 얼굴이 어떨까. 아니 아무리 조직폭력배라도 최소한 두목다운 모습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부끄러운 모습이다. 저희 시청자분들이나 국민들께서 이 소식을 접하면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 송영길 > 그렇습니다. 참 우리나라의 수준을 어디까지 떨어뜨리고. 이게 전국 전 외신에 다 나온 거잖아요. 옷 벗고 버틴 전직 대통령.
◎ 박정호 > 새 방식이다 뭐 이렇게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고 그러던데.
◎ 송영길 > 너무나 검찰총장으로서 자기가 최순실은 그냥 강제구인했다는 거 아닙니까. 당시 특검 때.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는 건데. 일단은 저도 교도소에 있어 보니까 이게 다 옷을 입고 있어야 됩니다. 여름에는 이제 반팔과 반바지를 입을 수가 있어요. 입고 있어야 되고 밤이 아닌 이상, 일과 시간, 아홉 시가 취침 시간이거든요. 그때까지는 정복을 입고 있어야 되죠. 이런 것을 어기게 되면 스티커를 발부를 하는데 스티커 원 투 쓰리 삼진아웃제도입니다. 세 번 스티커를 발부를 하게 되면 징벌방으로 들어갑니다. 징벌방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심문, 텔레비전 다 금지. 접견 금지. 서신 금지가 되면서 거의 감옥 속의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 거죠. 지금 윤석열의 이러한 행태는 완전히 징벌방 대상이에요. 엄격하게 구치소에서 법을 적용한다면 묶어가지고 징벌방에다 집어넣어야 된다고.
◎ 박정호 > 그거는 서울 구치소에서 할 수 있는 거고.
◎ 송영길 > 그렇죠. 그거는 구치소의 규정이니까. 저도 스티커 한 번 떼였거든요. 왜 떼였냐. 제가 편지를 많이 보내야 되는데 우표가 없었어요. 그래서 우표가 아직 구입된 게 안 들어와서 제가 사수한테 우표 몇 장만 빌려줘라 내가 우표 들어오면 이거 줄게 그래서 우표를 빌렸는데 이게 CCTV에 찍혀가지고. 제소자 간에 우표나 이런 금품이나 이런 것을 교환할 수 없도록 돼 있어가지고 제가 스티커 발부 하나 했죠.
◎ 박정호 > 엄격하네요.
◎ 송영길 > 그렇죠. 저도 두 번 발부됐으면 징벌방에 들어갔죠. 이거 물어봐야 돼요. 구치소에 과연 스티커 발부했는지. 윤석열에 대해서.
◎ 박정호 > 중요한 부분이죠 또. 법 앞에 다 평등하다 하는데 특혜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이 부분도, 스티커 발부 여부도 봐야 된다. 너무 덥다 그니까 윤석열 쪽 얘기는 그런 것 같아요. 건강이 너무 안 좋고 뭐 당뇨 얘기도 하고 체온조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벗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냐 특검에서. 인권침해고 그렇다.
◎ 송영길 > 아니 옷을 다 벗고 있으면 더 더워요 사실. 그렇잖아요. 오히려 반바지하고 반팔 입고 선풍기를 쐬면 좀 더 시원해요 사실.
◎ 박정호 > 아 그래요. 체온조절 위해서도 입고 있는 게 나은데.
◎ 송영길 > 그리고 이거 끝나고 나니까 바로 옷 입고 또 변호인 접견하러 갔다는데 이 양반은 뭐 국가를 위해서 무슨 국방의 의무의 앞에 서거나 뭐 나라를 위해 책임질 때는 항상 아프고 어디가 부족하고 부적격자가 되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되려 그럽니까. 그냥 조용하게 검사 하고 변호사 해서 그냥 술 먹고 살지 왜 대통령이 되려고 발버둥을 쳤고.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그렇게 떠드는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핵심이 법치주의 아닙니까. 당신이 이렇게 법을 어기는 사람이 어떻게 검찰총장, 검사. 이 대한민국 검사들의 수사권 남용과 공소권 남용, 압수수색 영장의 독점권. 얼마나 전가의 보도로 휘둘러서 반대파들을 감옥에 처넣고 했습니까. 자기들이 조금만 어려우니까. 언제부터 당신들이 인권을 떠들었냐고 이 양반들아. 정말 진짜 한 대씩 패주고 싶어 요놈들 잡아다가. 내가 특검이었으면 이거를 그냥 밟아버렸을 텐데.
◎ 박정호 > 그런 말이 그냥 나올 정도로 분노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 송영길 > 그렇습니다. 정말 늬들이 검사냐 이놈들아. 진짜 이게 늬들 무슨 공익의 대표자야. 다 코바나컨텐츠 용역 직원만도 못하는 놈들 말이죠. 어떻게 감히 검사라고 당신들이 말 할 수 있는가.
◎ 박정호 > 그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 대표님께서 페이스북에 글도 올리셨지 않습니까. 신평 변호사 그 얘기 보면서. 윤석열이 생지옥에 있다 이런 얘기를 듣고 또 강하게 분노를 하셨었는데. 직접 또 겪어 보셨으니까. 윤석열이 있는 곳이 뭐 생지옥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좀 보십니까.
◎ 송영길 > 당연히 감옥은 힘들고 어렵죠. 그걸 버티면서 자기 수양을 하는 거잖아요. 마음공부를 하는 거고. 그리고 윤석열 씨가 지금 앓고 있는 당뇨 혈압 이런 것들은 다 감옥에 있으면 더 좋아집니다. 저도 당화혈색소가 6.6이었거든요. 막 입소할 때. 나올 때 6.1로 떨어졌어요.
◎ 박정호 > 건강이 좋아지셨네요.
◎ 송영길 > 술 안 먹고 기름진 음식 안 먹고 아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하고 그러니까. 그래서 저는 여기서 윤석열 씨가 득도를 해서 자기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저렇게 떠드는 것이 자신의 운명을 더 악화시키는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지금 윤석열이 있는 방이 일반 수용자가 있는 방보다 넓은 거 아닙니까.
◎ 송영길 > 아마 처음 대통령 탄핵되기 전에는 대통령 신분이 유지됐기 때문에 10.7㎡ 방을 주고. 네 명이 수용되는 방을 주고 앞 옆을 다 수용자를 비워놓고 이렇게 관리를 했다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아마 저보다는 약간 큰 방인데 저와 비슷한 방으로 옮긴 것 같습니다. 대통령직이 상실됐기 때문에. 제가 6.7 제곱미터, 약 두 평 정도 방이었는데 거기도, 그 안에서도 제가 제자리 달리기도 하고 팔굽혀펴기 백 개씩하고 스쿼트 백 개 하고 백팔 배 수련하고 하면서. 거의 진짜 무상급식에다가 무료 체육관입니다 사실. 또 여러 가지로 피정 센터도 되고 암자도 되고 일체유심조입니다 윤석열 씨. 모든 세상이 저는 마음 먹기에 달렸기 때문에 막 그렇게 화내면 자기만 힘들어지고 거기서 침잠해서 자기를 돌이켜보고 반성을 해야지 국민들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겠어요.
◎ 박정호 > 직접 겪어 보시고 생활해보셨으니까 지금 윤석열의 이런 모습, 행태 이 자체가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거죠.
◎ 송영길 > 정신분석학 대상이고 아마 여기 석사 박사 논문에 나오지 않을까. 윤석열의 심리상태 분석 이런 거. 학위논문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 박정호 > 학위논문이 나올 정도로. 그니까 생지옥이라고 했는데 뭐 천국이다 막 그럴 정도로.
◎ 송영길 > 심평 변호사도 한번 감옥에 들어가 보면 느끼실 텐데. 밥이 좋습니다, 밥이. 제가 매월 이렇게 이게 바뀌어요. 식단이 바뀌어요. 그래서 뼈해장국도 나오고요. 짜장면도 한 번 나오고 계란도 일주일에 한 번 삶은 계란 나오고 카레라이스도 나오고. 아주 다양하게 이렇게 식단이 매번 바뀌어서 제가 면회 왔을 때 우리 아내한테 당신이 해준 것보다 맛있다 그랬다가 완전 혼나고 잘못 말해서 큰일 날 뻔했습니다. 너 더 오래 있어라 그러니까. 하하하. 근데 제가 구치소장한테 물어봤더니 윤석열이 아주 먹을 만하다고 만족해한다고 그랬다 그러더라고요. 소장한테.
◎ 박정호 > 그래요. 그러면 나름 먹는 것도 먹고 있고 접견실에 계속 나와가지고 에어컨도 쐬고 있고 그런데.
◎ 송영길 > 그리고 독방에 있는 게 특혜잖아요. 독방 하려고 막 천만 원씩 주고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조폭들이. 독방 배정받으려고. 더군다나 이 양반은 지금 하루에 평균 세 명씩 변호사 접견을 해서 한 일곱 시간 평균 접견실을 썼다는 것이고. 그리고 변호사 접견실이 한 4~50명 변호사들이 동시에 접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를 쓴 게 아니라 특별조사방을 쓴 건 거기는 훨씬 더 시원하거든요. 더 잘 돼 있고. 거기서 하루종일 낮에 있었던 거잖아요. 뭔 정말 특혜 중에 이런 특혜가 어딨어.
◎ 박정호 > 그니까 변호인 접견실이 아니고 공무상 접견실을 이용을 해서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있었고. 뭐 한 시간 있고 끝난 게 아니고 일과 시간 이후에도 일과 시간 넘은 시간에도 접견이 있었다고 하고. 이건 특혜죠.
◎ 송영길 > 그렇죠. 아홉 시 반까지 하고 이런 것은 정말 구치소장이 나 이럴 줄 몰랐는데. 저 같은 경우는 특별접견 그걸 이제 30분 해주거든요. 국회의원들 같은 사람들 가족들 특별접견을 한 달에 한 번밖에 저는 허용 해주지 않았어요. 전 변호사 접견은 제가 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변호사들을 많이 선임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변호사들도 바쁘고 그러니까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이주에 한 번 이 정도 변호인 접견을 했거든요. 매주 일반 접견은 하루에 한 번씩 10분 해줍니다. 근데 윤석열은 뭐 수시로 접견하고 국회의원들이 마음대로 들어와 접견하는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
◎ 박정호 > 예. 지금 보니까 뭐 윤상현 권영세 김민전 이철규 김기현 뭐 국민의힘 의원 정진석 전 비서실장 강의구 전 부속실장.
◎ 송영길 > 다 사동 안에 다 들어왔어요. 사동 안에는 원래 못 들어오게 돼 있는데. 내가 복도에 가다가 땅기현이를 만났는데.
◎ 박정호 > 아 만나셨어요 김기현.
◎ 송영길 > 예. 뒤로 간 걸 봤는데. 야 그때는 한번 싸울까 이거. 이게 뭐한 짓인가 그러다가 그래도 어찌 됐건 대통령이란 신분이 아직 유지되니까. 윤석열 개인이 밉고 안 밉고를 떠나서.
◎ 박정호 > 1차 구속기간 때.
◎ 송영길 >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신분이 유지되니까 그 정도는 봐주자 이렇게 넘어간 거죠.
◎ 박정호 > 직접 보기까지 하셨는데. 그니까 특혜를 받고 있는 이런 생활인데 이게 어떻게 힘들다고 막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국민들한테 거짓 정보를 주냐.
◎ 송영길 > 예. 그리고 다른 게 아니라 우리나라 54개 구치소 교도소에 지금 한 6만 명 정도가 수용돼 있어요. 근데 6만 명이 다 고생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나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폭 사면으로 해서 많이 석방시켰으면 좋겠어요. 민생 사범들.
◎ 박정호 > 민생 사범들은 특히.
◎ 송영길 > 불구속 재판 원칙을 좀 해야지. 그리고 여기 서울 구치소도 2천 5백 명이 수용 기준인데 현재 3천 5백 명이 수용돼 있거든요. 완전히 과밀입니다 과밀. 막 조폭들 덩치도 이렇게 큰 사람들 막 여섯 명 여덟 명씩 방에 넣어놔가지고 반듯하게 누울 공간이 안 나오니까 칼잠을 자고 있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 박정호 > 그니까 교정 시설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우리가 돌아볼 부분도 있는데. 일단은 윤석열이 이렇게 버티고 있는 모습을 우리가 언제까지 봐야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는 분노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 송영길 > 저는 일단 특검에 안 나온 것은 할 수 없고 안 나오면 그냥 기소할 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굳이 나는 그거를 강제로 끌어와서 특검에 오더라도 진술 거부 할 텐데. 특별하게 뭐 얻어낼 게 없잖아요. 어차피 지금 특수공무집행방해 같은 경우는 김성훈도 자백을 했고 또 강의구 부속실장이 국무회의 회의록도 안 만들고 서명 안 한 거 다 진술이 돼 있으니 이러한 비상계엄의 절차상의 하자, 증거인멸, 그다음에 특수공무집행방해 같은 것들은 입증이 다 되는 거니까. 그냥 기소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제 윤석열이 법정에도 안 나온다는 게 문제죠. 이거는 끌어내야죠 법정에도 안 나온다면.
◎ 박정호 > 법정에도 안 나오면.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까. 피고인이 아예 안 나오고 버티고.
◎ 송영길 > 법정에 안 나오면 이제 피고인 궐석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거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좀 단호하게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되는 거죠. 이렇게 법질서를 무시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에 단식하고도 바로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출석했잖아요. 법정 선거운동 기간에도 출석했습니다. 아니 이 헌법에서 가장 중요한 총선 선거운동에 후보자로 출마하는 제1야당의 대표를 일주일에 두 번씩 재판에 나오라 그런 이런 사법부였지 않습니까. 근데 지귀연 부장 지금 일주일에 한 번 재판하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휴가지 간다고 쉬고. 저는 돈 봉투 사건 이거 수사할 때 이 주에 세 번씩 재판을 잡았습니다. 이 주에 세 번. 아 이것보다 내란 사건이 이거 돈 봉투보다 덜 중합니까? 나 이런 사법부의 이런 안이한 소송 진행도 사실 참 큰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그래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이고. 우리 국민들은 지난번 김건희 특검이 브리핑할 때는 물리력 행사해서라도 출석시키겠다라는 얘기를 해서. 그럼 끌어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정말 끌어내고. 뭐 정청래 대표도 얘기도 했지만 담요 뒤집어씌워서 돌돌 말아가지고 데려오는 물리력 행사가 꼭 있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있는 것 같아요.
◎ 송영길 > 그렇죠. 돌돌 말면 안 되고 옷은 입혀서 데리고 와야죠. 강제로 하는데 거기서 만약 육체적으로 자기가 저항한다 집행을. 그럼 테이저건을 쏠 수도 있는 거죠.
◎ 박정호 > 아 테이저건을 쏠 수도 있다.
◎ 송영길 > 아니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거니까. 정당한 공무집행을. 처음부터 쏘면 안 되겠지만. 구치소에서는 보통 이전에 박근혜 이명박 같은 경우는 구치소 직원들이 설득하면 다 수긍하고 따라왔답니다. 나왔답니다. 그니까 이제 집행장을 보여주면서 정당한 법 집행을 하겠습니다 가시죠 그래서 이제 안 나갔다고 하면 강제적으로 구인하려고 그랬을 때 물리력으로 강제 집행하는 교도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든지 그러면 테이저건을 쏠 수 있죠.
◎ 박정호 > 아 그런데 이제 몸을 손을 대는 것 자체가 교도관들이 이거 불법 아니야 이런 얘기를 할 거 같다는 거예요 윤석열 쪽에서.
◎ 송영길 > 말도 안 되는 거지. 아니 법 집행이 불법인 그런 논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 박정호 > 그니까 이게 또 체포영장 집행 아니겠습니까. 체포영장 집행이기 때문에 수사관들이 가서 체포를 해오면 된다.
◎ 송영길 > 그렇죠. 공정한 공권력의 집행이죠 그게.
◎ 박정호 > 물리력 행사 얘기를 했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에서 이거는 정말 그야말로 강제로 끌어내는 그런 모습이 있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특검이 이렇게 3대 특검 유기적으로 치밀하게 촘촘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3대 특검의 한 달 평가.
◎ 송영길 >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제 가장 저는 걱정이 특검에 파견돼 있는 검사들이 과연 특검의 그러한 철학과 의지를 가지고 실제 일선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한 분도 참고인에 가서 조사를 했는데 윤석열의 문제점을 지적하니까 그거 당신 입증할 수 있어 이렇게 마치 변호인처럼 조사를 하더라 이거죠. 마치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 문제로 조사를 받으러 갈 때 검사들이 변호인처럼 조사했다는 거 아니에요. 변론논지서 작성하듯이 피신조서를. 그런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제 가장 걱정이 사실 윤석열 정권의 핵심 뿌리는 다 심우정 같은 이런 정치검찰 범죄검찰들이 뿌리 아닙니까 특수부 출신들. 이 사람들이 이번 내란 과정에 사전에 공모했음으로 보여지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는 거잖아요. 마치 선관위 서버 가져오면 대검이 포렌식 시설이 제일 좋으니까 서로 뭐 검찰이 나올 거다 이런 말도 나온 거잖아요.
◎ 박정호 > 네. 통화도 했고.
◎ 송영길 > 그리고 심우정은 인천지검장 시절에 백해룡 경정이 주장하는 관세청 직원들의 마약 밀매 협력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크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아크로비스타에 살고 있고 심우정이가 지금 앞뒷집에 윤석열과. 그리고 검찰총장으로 발탁되자마자 이창수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무혐의 처분한 자 아닙니까. 그리고 윤석열이 풀려나니까 즉시 항고도 안 해버리고. 그래서 누가 보더라도 심우정과 이 밑에 있는 자들은 내란의 공범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을 내란 특검이 제대로 수사하느냐 마느냐가 저는 관건이다. 그니까 이번에 조은석 특검이 성공하려면 그냥 김건희 윤석열 구속기소로 끝나면 이거 자체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 이 뒤의 검찰과 유착관계를 밝혀낼 수 있느냐의 여부가 특검의 판단 기준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일단 6일날 김건희 구속시킬 것 아니겠습니까. 빨리 김건희를 구속시켜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야 지금도 김건희가 실세이기 때문에 모든 네트웍이 김건희를 중심으로 증거인멸이나 조직적 저항이 이루어지고 있을 겁니다. 제가 이번에 캄보디아 30억 달러 EDCF 자금에 대한 문제도 수사가 될 거고 그다음에 양평 고속도로, 그다음에 말레이시아 마약 건도 수사가 되겠지만. 저는 선라이즈, 평택에 있는 선라이즈 사건. 그게 최은순과 김건희의 고모부들이 다 해가지고 사실 농수산물 보세창고를 활용해서 엄청난 관세를 포탈해 천억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는 거 아니에요. 근데 이것을 고발하고 지적했던 이성열이라는 사람을 지금 구속시켜놨어요. 서울 구치소에. 내일모레 접견을 하러 갑니다 제가. 제가 변호인 접견을 하려고요. 한번 그것도 파헤쳐서 한번 이들이 저는 그니까 이번 특검이 밝혀야 될 게 뭐냐. 윤석열과 김건희 씨가, 윤석열이 자기가 이제 전한길 전광훈 목사 이런 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 되고 극우 유튜버들에게 가스라이팅 돼서 자기가 마치 소위 말하는 빨갱이들, 반국가 세력들이 국회를 점령하고 있어서 자기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의로운 결단을 한 계몽령을 했다라고 지금 자기도 지금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를 하면서 자기를 기만하고 착각하고 있잖아요. 근데 실제 내용은 특검 조사를 통해서 이들이 그런 극우 이념도 계엄령 발동하는 데 말이 안 되는 거지만 그 수준도 아니다. 오히려 이거는 완전히 범죄 패밀리들이 국가권력을 찬탈해서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마약 해 먹고 양평 고속도로 휘게 만들고 캄보디아 가서 해 먹고 통일교가 해 먹고 선라이즈 해 먹고 이런 범죄집단이라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우리 멋모르고 그냥 애국심에 들떠서 이렇게 현혹돼서 윤석열을 지지하는 젊은 세력들이 꿈에서 깨어나도록 만들어 줘야 되거든요. 아 얘들이 그냥 범죄집단이었구나. 뭐 극우도 아니고 그냥. 극우는 뭐 고상하게 자기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데올로기는 그것도 껍데기이고. 실제로는 돈. 범죄 패밀리다 아닙니까. 최은순 보세요. 돈 가져와 돈 가져와 그러잖아 녹취록을 보더라도. 김건희도 그러고. 작은 돈 큰 돈 안 가리고 돈만 되는 거 있으면 해 먹으려 그런 거잖아요. 21그램 뭐. 인테리어 공사에서 빼 먹고. 작은 돈 큰 돈 안 가리고 그냥 돈만 보면 견딜 수 없는 탐욕. 이게 드라큘라가 피를 안 먹으면 막 못 견디는 것처럼. 정대택 씨 사건도 그러고 항상 협업해서 상대방을 거꾸로 엎어 씌워서 구속시키고 돈을 빼먹는 아주 저질의 이런 사기 집단 범죄집단이다. 이 최은순 김건희 집단과 그 뒷배를 봐주는 윤석열 세력들이. 이거를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혀내는 것이 특검의 과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말씀 들어보니까 지금 보면 김건희 특검, 6일에 김건희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데 소환조사하면서 바로 체포를 해서 구속을 해야 되는 그 수순으로 가야 된다. 김건희가 나올까 이렇게도 의구심 가지는 분들 있을 것 같은데요.
◎ 송영길 > 아니 그러니까 도대체 왜 이 대한민국 법질서가 지금까지도 김건희 여사라 그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란 말을 쓰는 것도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데. 김건희를 대면조사하고 뭐 소환조사하는 게 지금까지도 뉴스가 돼야 되냐고요. 바로 잡아 와야죠 그냥 집행해서. 아니 저 같은 경우는 비교를 해보면 정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저는 프랑스에서 돌아와서 두 번이나 내가 내 발로 검찰청에 가서 나부터 구속시키라고 싸웠는데.
◎ 박정호 > 그니까 이게 법 앞에 다 평등해야 되는데 지금 보면 특검도 수사되는 과정을 보면 김건희 윤석열한테는 좀 뭔가 좀 관대한 느낌도 들고.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 송영길 > 나는 지금 거기 특검에 파견해 있는 검사들도 이 윤석열 검찰 범죄 세력과 무관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거든요. 이 특검들이 지금 검찰청에서 파견돼 있는 검사들에 대한 정신교육. 수사 의지를 명백히 관리하지 않으면 특검만 혼자 뛴다고. 밑에 검사들, 일선 검사들이 안 뛰면 이게 뭐 수사 단서가 나오겠습니까.
◎ 박정호 > 그럴 수 있죠. 저희가 지금 현장 모습, 이상민 전 장관이 오늘 소환이 돼서 특검에서 구속된 상태죠. 조사를 받게 되는데. 그 현장도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 아마 근데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얼굴 또 보기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상민 전 장관의 구속, 이것도 참 우리 국민들을 속인 거 아니겠습니까. 단전단수 지시받은 바 없고. 이게 저 앞에 있는 테이블에 있는 문건을 봤더니 그 단전단수 얘기가 있어서 연락했다 이렇게 둘러댔는데 CCTV를 봤더니 문건을 보고 있는 게 다 포착이 됐어요. 입만 열면 거짓말을 계속 해왔던 것 같아요. 윤석열 밑에 있는 사람들 포함해서 계엄 관련된, 김건희 관련된 의혹들 보면 거짓말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는 상황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송영길 > 저는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해서 참 다시 생각해보는 게 이상민도 판사 출신이잖아요.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판사 출신. 땅기현, 김기현도 판사 출신. 그다음 나경원도 판사 출신. 장동혁도 판사 출신. 그다음에 전남도청 전석홍 도지사의 딸인 전주혜도 판사 출신. 이런 국힘에 나와 있는 판사 출신들 보면 저분들이 재판관일 때 저 밑에서 재판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억울할까 지금 생각해요. 그래도 우리가 판사 그러면 기본적인 존경심과 최소한의 보수진보를 넘어서 균형감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심각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이번에 헌법재판소법 개정하면 68조 개정해서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력히 독일처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니까 사법부, 우리가 최후의 보루로 믿고 있었는데 딱 놓고 보면 어 그게 아니라는 생각 계속 할 수밖에 없어요.
◎ 송영길 > 대표적인 게 바로 이제 조희대 대법관이 옛날에 양승태 대법원장 때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유죄 판결을 확정했잖아요. 그때 7대5로 확정했습니다 전원합의체에서. 전원합의체 일곱 명 중에 양승태 조희대가 들어가요 거기에. 그런데 이분들이 내가 판결문을 1심 2심 3심 판결문을 구치소에서 다 읽어봤어요. 줄 그어놓고. 한명숙 총리께서 저를 접견도 오고 그래가지고 한 총리 사건을 내가 다시 처음부터 다 스크린을 해봤습니다. 기록을 다 읽어보고. 근데 있을 수 없는 게 정말 대한민국 법조인 판사 여러분 들어보십시오. 한만호라는 이 자가 한명숙 총리한테 돈을 줬다고 자백했던 사람 아니에요. 근데 엄희준이랑 이놈들이 전부 교도소 이거를 가스라이팅 시켜서 모해위증 연습을 해가지고 한 거잖아요. 근데 이제 한만호가 1심에 나와서 이거는 검찰의 압력으로 내가 거짓 진술했다고 증언을 했어요. 1심 2심 3심 다. 그런데 항소심과 대법원에서 왜 유죄 판결했느냐. 검찰에서의 진술이 더 신빙성 있다는 거예요 한만호의. 법정에서 1 2 3회 다 부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행 형사소송법 312조 1항 2항에 따르면 법정에서 부인하면 검찰에서 한 피신조서의 증거 능력이 사라져서 무죄입니다. 근데 그때는 법이 개정되기 전이여가지고.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 한만호라는 자가 82번인가 검찰에 출두가 됐어요. 82번. 1년도 안 돼서. 매일 불러다가 검찰 피신조서가 다섯 건밖에 없어요. 나머지 78개는 피신조서 없이 불러다가 그냥 가스라이팅 한 거잖아요. 이렇게 얻은 진술의 신빙성이 법정에서 자유로운 상태에서 가짜였다고 한 진술의 신빙성보다 높다고 판단하는 게 이게 대법원 판사가 그런 자격이 있는 겁니까 이게. 어떻게. 이용훈 대법원장이 검찰 피신조서를 갖다 던져라. 공판 중심주의. 다 재판장에서 말하는 걸 직접 하는 증인의 말을 들어야지 이 밀행적인 공간에 검사들이 별건 수사로 압력하고 완전히 거기서 가스라이팅 돼서 얻은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한만호가 그랬답니다. 나 죽을 것 같아가지고 진술했습니다. 한만호가 나중에 석방돼서 실제 죽었습니다. 죽기 전에 한명숙 총리한테 죄송합니다 총리님 편지를 보냈어요. 일국의 총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총리를 이렇게 유죄로 만든 이 사법부. 그때 이상훈 대법관, 다섯 분은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무죄를 주장했는데 일곱 명이 유죄 해서 7대5로 됐어요. 그때 일곱 명 중에 조희대 대법관이 포함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사법부의 이러한 재판 작용 역시, 재판으로 일어난 국민의 기본권 침해에 대해서 헌법소원 대상이 돼야 된다. 물론 남용되지 않도록 엄격한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특히 우리나라 저는 직권남용죄하고 배임죄가 너무 남용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정성호 장관께서 직권남용죄, 또 대통령께서도 말씀한 거 나는 대폭 환영입니다. 직권남용죄가 우리 공무원들을 정치적으로 탄압하는 주된 무기가 되고요 민간기업인들을, 정권에 찍힌 민간기업인들을 잡아 죽이는 데 가장 전가의 보도가 배임죄입니다 배임죄. 배임죄가 355조인가요 형법에. 재산상 손해를 끼쳐서 이익을 얻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는 어떻게 돼 있냐면 재산상 손해가 없어도 그를 끼칠 위험성이 있으면 유죄로 때려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회사 사장이어가지고 어디에 투자를 했는데 나중에 투자가 성공해서 이익이 생겼어 회사에. 그래도 배임죄가 된다니까요. 왜 그 당시에 손해가 될 위험성이 있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이게 무슨 도덕도 아니고 형법을 이렇게 활용하면 민간기업인들이 누가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를 하겠습니까. 그니까 이게 저는 민간한테는 배임죄, 일반 공직사회에서는 직권남용죄를 가지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애꿎은 공무원들, 기업인들 때려잡는 전가의 보도가 돼 있어요. 우리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거 자체를 해소 시킴으로써 형법의 보충적 기능, 형법은 최후의 수단으로 작동하는 거지 배임죄가 무슨 윤리 도덕이냐고요 형법이. 아니 이익이 생겼는데 사후에 그때는 위험이 있었다고 배임죄로 유죄를 때리는 이런 대법원 판례가 어디가 있습니까. 이게 한심한 대법관들입니다. 이런 판결들 한 대법관들도. 이런 건 헌법소원에서 나는 걸러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 박정호 > 아 바꿔야 될 게 너무 많다. 특히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이것도 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수락연설하면서 얘기했던 그런 부분들인데. 아 예 정성호 법무부 장관.
◎ 송영길 > 나는 우리 정성호 장관 제일 잘한 말씀이고 이거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정성호 장관의 말씀을 들은 모든 우리나라 공직자들 기업인들이 다 박수를 칠 거라고 봅니다.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이제야 달라지는. '안젤리아'님께서도 '송영길 대표님, 백해룡 경정님 사안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명명백백히 수사 덮었던 사람들 다 처벌받아야 되고 수사되고 처벌돼야 된다' 이런 말씀하시면서 슈퍼챗도 보내주셨습니다. 그만큼 많은 목마름이 있는 거예요. 이 부분들 목마름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 송영길 > 거기서 한 말씀. 백해룡 경정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는 윤호중 장관님에게 정말 공개적으로 다시 부탁드립니다. 백해룡 경정을 지금 영등포서 형사2과장을 어디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로 지금 좌천시켜 놨잖아요. 아니 바로 좀 장관님이 명해서 원대 복귀시키고 총경으로 승진시켜서 마약 수사 합수팀의 책임자로 집어넣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박정호 > 합수팀은 믿을 수 없는데 지금 사실은.
◎ 송영길 > 합수팀을 해체하더라도 별도로 이걸 만들어서 이거를 밝혀내야죠. 아 이해를 할 수가. 우리 모든 국민들이 어떻게 관세청 직원들이 마약 공범들이 한 사람당 4kg씩 마약을 휴대하고 통관을 하는데 도와줄 수가 있냐고. 그 관세청 직원들 제대로 압수수색 조사도 안 하고 그거를 검사들이 영장 다 기각해서 백해룡 경정의 수사를 방해하고. 그런 사람들이 지금 합수팀에 그대로 앉아가지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백 경정 주장에 따르면.
◎ 박정호 > 백 경정이 피를 토하는 심정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좀 반영이 돼야 된다라는 거.
◎ 송영길 > 박정훈 대령 특검이 항소 취하해서 무죄 확정되고 바로 지금 수사단장으로 다시 복귀한 것처럼 빨리 백해룡 경정에 대해서도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그 부분도 아마 이제 이재명 정부, 아까 윤호중 장관 말씀하셨지만 들여다보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고.
◎ 송영길 > 속도가 중요합니다.
◎ 박정호 > 속도가 중요하다라고 말씀 주셨고. 그니까 김건희가 나올까 안 나올까 이 걱정도 또 해야 된다는 게. 윤석열도 저러고 있지 김건희도 저러고 있지.
◎ 송영길 > 아 안 나오면 잡아가면 되는 거죠.
◎ 박정호 > 김건희 체포해야 된다.
◎ 송영길 > 체포해야죠.
◎ 박정호 > 근데 지난번에 우리가 이제 관저에서 농성하던 윤석열 생각이 또 나가지고. 이거 어떻게 됩니까. 아크로비스타 문 잠그고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 송영길 > 아니 지금은 대통령도 아닌데. 문 풀고 들어가면 되는 거죠. 아니 대한민국 공권력이.
◎ 박정호 > 아니 그 공권력이 휘어요. 윤석열 김건희 앞에서만.
◎ 송영길 > 이게 뭐예요 무슨 용역회사 직원입니까 이게 왜 그러는 거예요 도대체.
◎ 박정호 > 공권력이 발휘가 안 되니까. 두 사람 앞에만 서면.
◎ 송영길 > 아니 지난번에는 현직 대통령이어서 그랬다 그러지만 지금은 일반 민간인인데 이걸 안 하면 법질서가 서겠어요 이게.
◎ 박정호 > 나오지 않으면 바로 가서 잡아 와야 된다.
◎ 송영길 > 아니 우리 김혜경 여사님 같은 경우에 십만 원 밥 사줬다고. 그것도 무슨 일반 유권자도 아니고 국회의원 부인들하고 밥 한 끼 먹었다고 백몇 번을 압수수색했던 이 공권력이 23억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부터 시작해서 범죄 혐의가 14개가 넘는 이 중범죄 피의자를 그렇게 벌벌 떨고 구속영장 집행도 못 하면 이러면 공권력이 공권력입니까 이게.
◎ 박정호 > 그래요. 다시 한번 공권력의 힘. 우리가 알고 있는 공권력의 모습을 좀 보여달라 이런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고. 자 지금 보니까 윤석열 쪽 변호인, 김홍일 배보윤 변호사 선임이 됐는데. 이런 얘기를 하나 봐요. 신체 접촉 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라는 주장을 또 하고 있다고 하는데.
◎ 송영길 > 아니 검토만 하지 말고 빨리 법적으로 뭘 고소를 하세요 이 양반들아. 뭘 검토를 해 그냥 바로 하면 되지.
◎ 박정호 > 신체 접촉 시 법적 조치.
◎ 송영길 >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어.
◎ 박정호 > 그래요. 아 오늘 송영길 대표님이 시원시원하게 지금 하나하나 말씀해주셔가지고 시청자분들도 박수를 보내주신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특검 정말 제대로 수사해라 그리고 검사들 잘 눈여겨 봐야 되고. 심우정 검찰지도부 어떻게 수사하느냐 이게 더 중요하다.
◎ 송영길 > 반드시 심우정이 이놈은 좀 구속시킨 걸 보고 싶습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고. 그래도 저희가 민주당 전당대회가 주말에 있었는데 그래도 짧게라도 한 말씀 평가를 좀 듣고 가죠 대표님.
◎ 송영길 > 네. 아무튼 뭐 정청래 당 대표 당선을 축하드리고. 민주당이 살아있는 정당이니까 이렇게 누가 지명된 전당대회가 아니잖아요. 제가 재판부에서 뭐라 그랬냐면 아니 윤석열 집권하고 나서 당 대표가 아홉 번인가 바뀌었잖아요. 근데 송영길은 내가 당 대표 출마할 때 사실상 그때 친문 세력 청와대 쪽에서 저를 반대했잖아요.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고. 근데 내가 싸워서 풀뿌리 당원의 힘으로 싸워 이겨서 당 대표가 됐다. 이게 정당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 이거를 돈 봉투 그거 몇 푼 나눠주고서 마치 이것이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시켰다고 나를 기소했는데. 거꾸로 아닙니까 이렇게 항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민주당도 어찌 됐건 당원들이 자주적으로 결정할 거잖아요. 그 결정은 존중돼야 되고. 그리고 이제 정청래 지도부의 탄생의 의미는 좀 강력하게 좀 해라 이 내란 세력들을 좀 진압을 좀 해라. 엉거주춤하지 말고 이러기 때문에 좀 기대를 해봅니다.
◎ 박정호 > 기대를 해본다라고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휴가 기간이에요. 저도에서 휴가 기간인데 그래도 이제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지금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송영길 > 너무 감동이죠 사실. 너무 비정상적인 정권하에 살았구나. 그리고 국무회의도 공개하고 모든 게 좀 소통을 하잖아요. 국민과 대화가 되잖아요 지금. 김민석 총리도 대화 잘하시데. 대화가 되고 강유정 대변인도 품격이 있잖아요. 다 설명해주고. 도대체 이 정도 수준 있는 대통령실 대변인이 아마 전 세계에 어디에 있을까 싶어요. 아 나 대변인 너무 잘 뽑은 것 같아요. 나는 직접 모르는 분이지만 그래도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오고 이 영화 문학 평론에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에 품격있는 답변과 이걸 보면 아 정말 최고의 대변인이다 그런 생각이 들고. 뭐 일부 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 정도로 국민들을 존중하고 일단 국민들 이야기를 듣잖아요.
◎ 박정호 > 그러네요. 그것만 해도 들어주는 것만 해도.
◎ 송영길 > 정말 이 무식한 윤석열과 그 밑의 놈들. 그 감사원의 멧돼짓과 누구 있었죠 사무총장 하는 그 친구.
◎ 박정호 > 예. 있었습니다. 아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 나는데.
◎ 송영길 >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요. 완전히 윤석열 멧돼짓과로 생겨가지고 막 국민들을 들이받는 거잖아요.
◎ 박정호 > 아 유병호. 유병호 전 사무총장.
◎ 송영길 > 아 유병호. 이놈들을 다 집어넣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다가 국민들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대답해주고. 눈물이 나려 그래요. 눈물이.
◎ 박정호 > 눈물이 나려 그런다. 그걸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고 평가를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리얼미터 오늘 나온 조사 결과도 보면 63% 정도 나온 것 같은데요 보니까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63.3% 국정 지지율이 나왔군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걸 보면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잘하고 있다. 또 관세 협상, 한미협상이 타결됐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평가도 하시는 것 같아요.
◎ 송영길 > 예. 일단 너무 잘했는데 최근에 진성준 정책위의장 10억, 50억 그 주식양도세 가지고 논란이 됐는데 좀 신중했으면 좋겠고요. 사실 제가 당 대표 됐을 때도 그때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종부세 양도세 계속 고집한 걸 제가 싸웠잖아요. 끝까지 싸워서 종부세 양도세를 완화시켰습니다. 그때도 재가 진성준 의원하고 부딪혔는데 진성준 끝까지 반대했죠 그때. 그리고 진성준 의원이 1가구 1주택 법제화를 한 법안을 한번 제출한 적 있었어요. 제가 이런 지적을 했죠. 야 소련 공산당도 다 시골에 다차가 있다. 1가구 1주택을 법제화한다는 게 과연 이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맞는 거냐. 뭐 시골 아버지 엄마들 무슨 러브호텔에 모실 거야? 그니까 이런 경직된 사고는 우리가 조심해야 된다. 그래서 그 지적을 하고 싶고요. 일단 이번에 합의 타결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일단 3천 5백억 중에 1천 5백억 달러를 조선산업에 해서 MASGA 모자를 열 개를 만들었답니다. 만들어서 바로 트럼프한테 주니까 트럼프가 바로 쓰려고 했더니 경호실에서 이게 무슨 탄저균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호상 검증이 필요해서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쓰려고 했대요. 쓰고 사진을 찍었으면 멋있었을 텐데 경호상 이유로 바로 쓰지는 못했대요.
◎ 박정호 > 감동은 받았겠죠 다 보면서.
◎ 송영길 > MASGA도 잘했고. 또 구윤철 부총리가 Make A Trump Great Again을 또 이야기했대요. 그랬더니 트럼프가 좋아가지고.
◎ 박정호 > 트럼프도 녹여냈습니다.
◎ 송영길 > 그리고 저희가 조선산업이 미국 가면 미국의 조선 시장을 우리가 먹는 겁니다. 이걸 뭐 우리가 손해 본다고 절대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앨라배마주에 현대차가 투자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을 잠식해가는 것처럼 엄청난 미국의 조선 시장을 우리 자본이 투자해서 먹는 거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나쁠 거 없고요. 지금 문제는 앞으로 정상회담과 방위 분담 여러 가지 남아있는데.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한다는 거고. 바로 다음 주에 대동하라 그랬대요. 구윤철 부총리한테. 그런데 구윤철이 다음 주에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방문하게 돼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within 2 weeks, 2주 안에 데려와라 이렇게. 바로 다음 주에 데려와라 그랬다는.
◎ 박정호 >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네요.
◎ 송영길 > 그렇죠. 이게 마음은 열어진 거고. 우리나라에 말도 안 한 아스팔트들이 모스 탄 뭐 모기약 같은 놈들이 어거지를 떨면서 뭐 트럼프가 이재명을 엿 먹여서 교체할 것이다. 보우소나루 브라질 룰라처럼 뭐 50% 관세를 때릴 거다. 아무튼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이런 황당한 인간들의 망상이 깨진 거죠. 잘 된 거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교섭력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국회나 우리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정호 > '어느날갑자기'님께서 '송영길 대표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명 정부에 큰 힘을 실어주신 송 대표님 화이팅' 슈퍼챗도 보내주셨습니다. 응원해주고 계신데. 지금 뭐 비상계엄부터 쭉 돌이켜보면 참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대선까지 급박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결국 이제 대한민국이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는 것인데 그 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계시고 또 송영길 대표님 함께하고 계시고 그런 상황이다 생각이 들고요.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도 국민들과 함께 잘해나갈 거라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 사실 대표님께서는 남북문제, 외교 문제 여기에 어떻게 보면 특화돼있다고 해야 되나요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고 여러 일을 해오셨는데. 오늘 보니까 우리 군에서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다 이런 속보도 들어왔습니다. 남북 관계가 어떻게 좀 돼 갈까요.
◎ 송영길 > 남북 관계는 북미 관계가 뚫어져야 되는 것이고요. APEC 총회에 시진핑 주석은 아마 오실 것 같은데. 뭐 트럼프 대통령도 오시고 그래서 미중 간의 모임이 될 건 좋은데. 이게 김정은 위원장을 초대한다 그래서 오지 않을 겁니다. 지금 그거는 김여정 담화를 봐야 되고 중요한 것은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어찌 됐건 북핵 문제를 지금 북한이 핵을 포기할 리가 없을 거 아니겠어요. 그럼 어떻게 이 현실을 인정하고 지금 우리들은 스몰딜은 안 된다, 오로지 CVID로 완전한 비핵화를 해야된다라는데 그것은 사실상 현실적으로 이루기가 쉽지 않은 면이 크잖아요. 이에 대한 그것만 고집해서는 남북 관계가 한 치도 진전이 안 됩니다. 북미 관계도. 그래서 아마 미국 입장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일단 완전한 비핵화 전 단계로 핵 확산 금지, 추가적인 핵 활동 중단 이런 것부터 저는 협상에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차근차근. 그리고 윤석열 때 비교를 해보면 훨씬 더 가능성이라고 할까요. 남북 관계가 좋아질 그런 환경은 조성돼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 송영길 > 그래서 이번에 선제적으로 대북 확성기 중단하고 오물 풍선 안 날아오고 지금 상당히 안정됐잖아요. 거기에다 정동영 장관께서 접촉 제한도 풀어주고 이렇게 되면. 사람이 만나야 변하는 거지. 사람이라는 게. 국가 대 국가도 뭐 인간들이 만나야 변화가 있는 거니까.
◎ 박정호 > 일단은 북미 간의, 트럼프와 김정은 간의 여러 가지 소통도 기대해 보고.
◎ 송영길 > 그렇기 위해서 저는 미국이 빨리 북한을 여행 금지 국가에서 제외를 시켜줘야 인도적인 단차들도 들어가게 되고 또 여행객들이 들어가야 원산지구 갈마지구 그렇게 시설 만들어놨는데 수요가 생겨야 될 거 아니겠어요.
◎ 박정호 > 네. 러시아만 가는 게 아니라. 가서 좀 접촉, 교류를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만들어져야 된다라는 거. 자 지금 속보가 들어왔는데 민주당 검찰특위, 검찰개혁특위위원장에 민형배, 언론개혁특위위원장에 최민희, 또 사법개혁특위위원장에 백혜련 이렇게 임명이 됐네요. 정청래 당 대표가 선출된 다음에 그야말로 속도전으로 개혁을 해내겠다. 추석 전에는 개혁 성과를 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이 바라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 송영길 > 김용민 의원이 중책을 안 맡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같이 협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박정호 > 예. 개혁 과제 하나하나 저희가 계속 지켜보고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데. 근데 지금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정청래 대표가 아유 사과 안 하면 악수 안 할 거다 뭐 이렇게 했더니 왜 야당을 겁박하고 이렇게 압박을 주냐 이런 얘기도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 송영길 > 저 악수 안 할 거란 말까지는 안 해도 된다. 그냥 사과해라. 어차피 정당의 대표가 서로 만나긴 만나야 될 텐데.
◎ 박정호 > 만나야 되는데. 또 김문수 후보가 또 대표가 될 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
◎ 송영길 > 그렇죠. 우리가 남북 관계도 만나서 대화하지 않으면 우리 민주당이 야당을 안 만날 수 없겠죠. 그러나 진짜 정청래 대표가 말씀한 대로 사과해야죠. 선을 그어야죠. 이게 뭡니까 이게 지금.
◎ 박정호 > 그냥 계속 윤석열당 윤어게인으로 가고 있는 거죠. 지금 보면.
◎ 송영길 > 그렇죠. 그래서 심각합니다. 저기에서 저렇게 계속 가면 특검 결과가 이제 생생하게 나와서 추경호 나경원 이런 사람들이 사실상 계엄 해제결의를 저지하기 위해서 우원식 의장을 속이고 잠시 기다려달라 그래서 의결정족수가 안 되도록 유도했다는 게 드러나면 전부 내란죄 공범들 아닙니까. 저는 김상욱 의원 꼭 특검이 빨리 조사하기 바라겠습니다. 김상욱 의원 이야기 들어보니까 생생하더라고요. 한동훈조차도 바로 본회의장 안 들어오고 예결위원장에 있었어요. 거기서 양쪽의 간을 보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김상욱 의원이 화가 나서 그랬어요. 그러니까 당사에 가 있는 김기현 추경호보다는 좀 더 발전됐지만 한동훈조차도 바로 본회의장으로 안 들어오고 예결위원장에서 사태를 점검하면서 양다리를 보고 있었던 거죠. 김상욱 의원 한 사람만 들어왔어요 처음에 본회의장에. 강력히 가서 김상욱 의원이 항의하고.
◎ 박정호 > 맞아요. 그때 막 정신없었다고.
◎ 송영길 > 그래서 이제 막 계엄군이 쳐들어와서 한동훈도 체포한다 그러니까 엉겁결에 다 들어온 거죠. 본회의장에. 그러니까 이런 것도 생생하게 다 조사를 해야 돼요. 아유 안철수 그래서 조사했더니 뭐 자기 탄압이라 그러는데 아니 그런 상황 자기도 김상욱 의원처럼 진술을 해줘야지. 그 양반은 좀 이상해. 일관성이 없어.
◎ 박정호 > 아유 그래서 대표에 출마해 있기 한데 모르겠습니다만 내란 종식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 동조 세력 다 밝혀내야 한다 이런 국민들의 목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부응하는 조사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자 오늘 오랜만에 송영길 대표와 현안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봤는데. 오랜만에 또 방송하시고 시청자분 만나시고 이러니까 어떠신지 좀. 어떻습니까. 응원의 말씀 많이 듣고 계신데.
◎ 송영길 >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외롭고 힘들 때 항상 지지 격려해주신 오마이뉴스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제 표어가 송영길은 굴복하지 않는다. 끝까지 싸워 이겨내고. 지금 뭐 사면복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저 송영길은 이재명 대통령님한테 부담을 주지 않는다. 내 힘으로 싸워 이기고 사면 문제도 대통령을 압박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께서 결단하도록. 그건 대통령의 몫이고 줘야지 압박을 하는 건 옳지 않고 다 생각이 있으실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이제 지금은 내란 세력을 완전히 진압하고 척결할 때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올해 말까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또 모셔서 말씀을 듣고 또 현안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 송영길 > 네. 감사합니다.
◎ 박정호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말씀을 나눠봤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캐나다와 멕시코가 트럼프 관세폭탄을 막아낸 방법
- 부모에게도 물어보기 힘든 질문, 이 '언니'한테 가능합니다
- 이준석 지지하는 2030 남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단독] 북한 침투 무인기, 암호화는 고사하고 최소 보안요건도 미충족
- 교사조차 '믿을 건 등급뿐'... 생기부 불신 키우는 챗지피티?
- [단독] 이상한 해군호텔...비리 적발 웨딩업체 영업 중, 해군 방관
- "염산" "죽창" 공무원 협박글 쓴 기자... 이유는 인사 제대로 안 해서?
- '형형한 눈빛'에 넋나간 청주시민들... 독립투사의 해방 행진
- 조계종 총무원장 "북한, 금강산·원산 연계 관광상품 생기면 불교계가 앞장"
- 개입 아닌 노력이었다는 김영선 "나도 나대로 공천받으려 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