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회화의 경계 허문 작가 ‘스티븐 로버트 존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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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유작 건축물과 예술적으로 '대화'하는 특별한 국제 프로젝트에 초청돼 주목받은 회화 작가 스티븐 로버트 존스의 전시회가 8월 한달간 서울 강남구 갤러리장에서 개최된다.
존스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땅의 윤곽, 즉 '지형 회화'를 통해 하디드의 곡선 구조와 감각적으로 연결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포착한 유기적 지형은, 자하 하디드의 흐름과 곡선의 건축 언어와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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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강남 ‘갤러리장’에서 전시회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유작 건축물과 예술적으로 ‘대화’하는 특별한 국제 프로젝트에 초청돼 주목받은 회화 작가 스티븐 로버트 존스의 전시회가 8월 한달간 서울 강남구 갤러리장에서 개최된다. 전시명은 ‘Stephen Robert Johns: 색과 곡선으로 읽는 자연의 언어’다.
미국 하드엣지 회화의 대표 작가 존스는 올 가을 이탈리아 나폴리의 ‘Afragola’ 고속열차역에서 열리는 전시 ‘Traveling with Zaha’에 참여한다. 이 전시는 자하 하디드의 유기적 곡선과 철학에 현대 미술가들이 응답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존스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땅의 윤곽, 즉 ‘지형 회화’를 통해 하디드의 곡선 구조와 감각적으로 연결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스는 오랜 기간 캘리포니아와 코스타리카를 오가며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산맥, 강줄기, 농지의 패턴을 기록해왔다. 그가 포착한 유기적 지형은, 자하 하디드의 흐름과 곡선의 건축 언어와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서울 강남구 갤러리장에서 8월 열리는 존스의 개인전에서도 이 흐름은 이어진다. 자하 하디드 전시와 연계된 회화 3부작, Puntarenas, Mountains & Volcanos, Piedadis Church가 함께 전시되며, 건축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적 공명을 보여준다.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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