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망’ 송영규 측근 “악플에 괴로워해…주변 여건·상황 안 좋았다”

박세연 2025. 8.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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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인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8월 1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2/
배우 송영규가 사망했다. 향년 55세. 

4일 유족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이날 아침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발견된 그는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보도된 뒤 심리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의 측근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음주운전 보도 후) 악의적 기사나 댓글에 괴로워했고, 주변 여건이나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 중이다. 

송영규는 지난 2019년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배우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출연 중이던 연극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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