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제주도민 10명 중 9명 신청 완료

홍창빈 기자 2025. 8. 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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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급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 2주간 제주도민 대상자 10명 중 9명 꼴로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 중 90.6%인 59만 9026명이 소비쿠폰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시행 2주 동안 지급대상일인 올해 6월 18일 기준 자격변동으로 인한 이의신청 2152건이 접수됐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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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정까지 59만9천여명 신청...90.6% 달성
이의신청 2152건 접수...탐나는전 신청 38.2%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급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 2주간 제주도민 대상자 10명 중 9명 꼴로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시 동문시장 전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급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 2주간 제주도민 대상자 10명 중 9명 꼴로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 중 90.6%인 59만 9026명이 소비쿠폰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37만 40명으로 61.8%, 탐나는전(카드·지류)이 22만 8986명(38.2%)을 기록했다. 탐나는전 신청비율이 지난주 34.8%에서 3.4%포인트 올랐다.

소비쿠폰 시행 2주 동안 지급대상일인 올해 6월 18일 기준 자격변동으로 인한 이의신청 2152건이 접수됐다. 일 평균 150여 건이 처리돼 1952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200건은 심사 중으로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이의신청 유형은 해외체류 후 귀국이 57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외국민·외국인, 출생에 따른 신청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7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행 첫 일주일간 총 255명이 신청했으며, 소비쿠폰 온라인 신청이나 읍면동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은 민간 지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네이버), 카카오앱(카카오), 티맵(티맵모빌리티)을 통해 소비쿠폰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여신금융협회 및 참여 신용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쿠폰 가맹점 정보를 민간 지도 앱 기업에 제공하고, 지도앱 기업이 표출 서비스를 구현해 가능해졌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시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제주도는 소비쿠폰의 정책 취지인 소비를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사용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소비쿠폰 시행 초기에 많은 도민이 관심을 보여 전체 도민의 90.6%가 신청을 마쳤다"며 "남은 도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은 빠른 기한 내 신청해 소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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