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에이스 급부상 이현중 “호주 압도적 전력?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

이웅희 기자 2025. 8.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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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압도적인 팀이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급부상한 이현중이 호주전 선전을 다짐했다.

이현중은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라며 "첫 경기가 호주인 만큼 대부분이 압도적인 팀이라 생각하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우리 팀에 집중하고, 동시에 호주 선수들의 스카우팅이나 전술적인 부분들을 팀에 많이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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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춘추]

"호주 압도적인 팀이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급부상한 이현중이 호주전 선전을 다짐했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호주와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진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이현중은 3일(한국시간) 첫 코트 훈련을 마쳤다.

훈련 뒤 이현중은 "시차 적응은 모든 선수들이 잘 된 거 같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새벽에 깨지 않고 잘 잤다고 했고, 사우디 도착한 첫날 웨이트 훈련을 한 게 굉장히 좋았다. 선수들이 방 안에만 있기 보다 웨이트 훈련을 통해 몸을 움직이다 보니 밤에 더 잘 잤던 거 같고, 트레이너 및 스태프들이 선수들 몸 관리를 위해 잘 신경 써주고 있다"고 말했다.

첫 상대가 부담스러운 호주다. 이현중은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라며 "첫 경기가 호주인 만큼 대부분이 압도적인 팀이라 생각하지만 경기는 뛰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우리 팀에 집중하고, 동시에 호주 선수들의 스카우팅이나 전술적인 부분들을 팀에 많이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미국 대학농구,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이어 호주 리그도 경험한 이현중은 동료들에 호주에 대한 정보도 전파할 계획이다. 이현중은 일본을 상대로 25점, 19점, 카타르전에서는 20점, 21점을 기록하며 국가대표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한편 한국은 6일 호주전을 치르고 이어 8일 카타르, 11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어 8강 진출을 노린다.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아시아컵은 각 조 1위에 8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2, 3위는 8강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1960년부터 매 대회 본선에 참가해 1969년과 1997년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열린 직전 대회에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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