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타이라에 첫 패’ UFC 박현성 다짐 “좌절 따윈 없어…또 성장하고 위로 올라가겠다”
김희웅 2025. 8. 3. 17:52

처음으로 쓴잔을 든 ‘코리안 파이터’ 박현성(30)이 반등을 다짐했다.
박현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56.7kg) 매치에서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25·일본)에게 2라운드 1분 6초 만에 페이스 크랭크에 의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같은 날 박현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현성은 “완벽히 졌다”면서 “역시 어렵다. 문제가 많이 있었지만, 그 문제로 많은 걸 배운 계기가 된 거 같다. 이번에 배운 걸 통해 또 성장해 가겠다. 포기 따윈 없고 위로 올라가겠다. 많은 걸 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다음 시합으로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좌절 따윈 없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타이라전 전까지 종합격투기(MMA) 통산 10전 전승을 달렸던 박현성은 생애 첫 패배를 맛봤다. 이번 경기는 UFC 역사상 첫 ‘한일전 메인이벤트’였다.
이 경기는 불과 닷새 전 성사됐다. 박현성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한 판이었다.
애초 박현성은 오는 10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호주)과 싸울 예정이었다. 이 경기 역시 ‘급 오퍼’를 받은 것이었는데, 얼섹전을 급히 준비하다가 타이라와 싸움을 제안받았다. 사실상 박현성에게는 미국 시차 적응, 체중 감량을 할 시간밖에 없었다.
박현성은 “7일 급오퍼는 다신 안 한다”며 웃었다.

로드 투 UFC 시즌1 우승자인 박현성은 2023년 12월 데뷔전을 포함해 2연승을 거두고 옥타곤에서 처음으로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10월 당시 랭킹 1위(현 3위)였던 브랜든 로이발(미국)에게 첫 패를 당한 타이라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이라는 MMA 통산 17승 1패를 쌓았다. UFC에서는 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타이라는 박현성을 꺾은 뒤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브라질)와 조슈아 반(미얀마/미국)의 맞대결 승자와 다음에 붙고 싶다고 피력했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임영웅, 11월 KSPO돔 단독 콘서트 입성... 2년 만의 귀환 - 일간스포츠
- ‘결혼’ 이민우, ♥예비 신부 정체는?… “한국말 너무 유창해” (‘살림남’) - 일간스포츠
- [TVis] 김원훈 “천만 조회수 영상 19개... 하나당 3000만 원 정도” (전참시) - 일간스포츠
- 장동민, 김준호 2세 계획에 절레절레... “술·담배 줄여야” (독박투어4) - 일간스포츠
- 전현무 “연애할 때만 호구... 패딩+가방 다 사줘” (사당귀) - 일간스포츠
- god 손호영, 첫 스캔들이 송혜교... “아직도 기억나” (라스) - 일간스포츠
- “사랑에 빠져”…’14kg 감량’ 박나래, 웨딩화보 대방출 - 일간스포츠
- [왓IS] 양동근, ‘계엄 옹호’ 목사 행사 참석 논란…”맘껏 욕해” 불쾌감 - 일간스포츠
- ‘새신부’ 티아라 효민 “아육대→방송국 비밀 연애, 할 건 다 해봐” (집대성) - 일간스포츠
- 양동근, ‘尹 계엄 옹호’ 목사 행사 참석에 ‘갑론을박’ [왓IS]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