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 '너에게 닿기를' 최애곡 된 사연? "50만원 없던 시절, 돈 준다길래…" (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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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10CM 권정열이 자신이 편애하는 곡을 언급했다.
가장 편애하는 곡으로는 "원래는 '스토커'를 얘기했는데 요즘 바뀌었다"며 '너에게 닿기를'을 언급한 권정열은 "이게 성적으로는 10CM 안에서는 기록이다. 1등을 제일 오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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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10CM 권정열이 자신이 편애하는 곡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10CM 권정열, 헤이즈,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저작권료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권정열은 "내역을 확인해본 적은 없지만, 롱런하는 노래들이 저작권료도 높을 것"이라면서 '스토커', '폰서트', '그라데이션'이 TOP3라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편애를 좀 많이 하는 편이다. 편애를 해야 덜 편애받는 노래들도 분발을 한다. 험하게 굴려줘야 얘네들도 분발을 하고, 역주행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편애하는 곡이 있음을 밝혔다.
가장 편애하는 곡으로는 "원래는 '스토커'를 얘기했는데 요즘 바뀌었다"며 '너에게 닿기를'을 언급한 권정열은 "이게 성적으로는 10CM 안에서는 기록이다. 1등을 제일 오래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너에게 닿기를'을 편애하는 이유는 또 있었다. 권정열은 "15년 전에 내가 불렀던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의 오프닝곡이다. 그 땐 내가 젬베를 치면서 노래를 할 때인데, 돈이 별로 없어서 저가형 젬베를 쓰다 나도 남들이 쓰는 비싼 브랜드를 쓰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게 한 50만원 정도였는데, 그 돈이 없었다. 그런데 누가 여기에 섭외하더니 50만원을 준다더라. 그래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노래 좋다' 하고 끝났는데, 알고 보니 완전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더라. 그 때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가 돼서 방영을 시작한 거다. 그 이후에 사람들이 자꾸 이 노래를 애기해주더라. 15년 동안 꾸준히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곡의) 판권이 우리에게 없어서 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 문제를 해결해서 선물같은 발매였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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