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쿠 단장 한국행 단순한 행보 아니다 플릭 감독 바르셀로나 첫 전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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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방문 중인 FC 바르셀로나가 대구FC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 NFC에서 이틀 연속 '더블 훈련 세션'을 소화하며 땀을 쏟았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틀 간 이어진 훈련과 함께, 플릭 감독과 데코 단장의 전력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플릭 감독과 데쿠 단장이 한국 현지에서 첫 공식 전력 회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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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방문 중인 FC 바르셀로나가 대구FC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 NFC에서 이틀 연속 '더블 훈련 세션'을 소화하며 땀을 쏟았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틀 간 이어진 훈련과 함께, 플릭 감독과 데코 단장의 전력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첫 친선전(7-3 승리) 이후 회복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토요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팀 전원을 소집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하루 전 오후에는 선수단에 자유 시간을 부여했지만, 이제는 대구전을 앞두고 집중 모드에 돌입한 분위기다.
훈련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옛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시설인 파주 NFC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은 오전 훈련 이후 현지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며 오후 훈련까지 모두 같은 장소에서 소화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한국 대표팀 훈련장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과의 첫 경기 직후 특별한 부상자는 없었다. 직전 경기에서 컨디션을 이유로 출전을 미뤘던 에릭 가르시아와 이니고 마르티네스 역시 이날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사의 전체 스쿼드가 건강한 상태에서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릭-데쿠 첫 전력 논의… "누가 필요하고, 누가 떠날까?"
이번 훈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플릭 감독과 데쿠 단장이 한국 현지에서 첫 공식 전력 회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데쿠의 방한은 단순한 격려 차원이 아니다. 플릭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실전 훈련을 직접 점검하고, 현재 스쿼드에 대한 평가와 보강·이적 관련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플릭 감독은 현재 전력의 완성도와 실전 투입 능력, 부상 이력 등을 고려해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뿐만 아니라 '누구를 정리할 것인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코 역시 이적시장 마감 전 이뤄질 선수단 정리에 대비해 현장 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있다.
라포르타, 아침 산책과 더블 이벤트
한편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이날 아침 숙소 인근에서 이사진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라포르타 일행은 두 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FC바르셀로나 서울 팬클럽(Penya Barcelonista de Seoul) 및 상하이 팬클럽(Penya Blaugrana de Shanghai)과의 공식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저녁에는 서울 빅 갈라(Seoul Big Gala)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한국 투어를 단순한 친선 경기 이상의 기회로 삼고 있다. 플릭 체제 하에서 새로운 전술을 점검하고, 데쿠와 함께 본격적인 전력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지금, 이들이 내릴 첫 결단은 팀의 향후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다.
사진=서형권 기자,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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