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트럼프 정상회담 12일 조율 중…조선소 방문 검토”
박현준 2025. 8. 2. 12:32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열리는 것으로 조정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TBS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 대통령이 11일 미국으로 향해 미 현지시간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 임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1일 전했다.
TBS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관세협상에 합의한 한국의 투자 문제와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의 국방비 증액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TBS는 이 대통령이 15일 예정된 국민 임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체류를 1박 또는 2박 정도로 할 예정이며, 체류기간 중 한국 기업이 인수한 조선소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로 출발하는 길에 ‘한국과 정상회담을 언제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는 무역 협상 타결을 소식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위해 2주 내로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현준 기자 park.hyeon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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