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잘알' 되고 싶다면 무조건 봐야 할 패션 다큐멘터리 4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한 첫 다큐멘터리, 〈마크 바이 소피아〉 가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공개됩니다.

마크 제이콥스 와 소피아 코폴라 라는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이 영화. 엘르에서도 이미 두 사람의 우정과 협업사를 소개한 바 있었는데요. 이번 다큐는 코폴라가 바라보는 마크 제이콥스의 내면,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패션과 감각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패션 다큐멘터리는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창작의 지난한 과정과 삶에 대한 태도까지 엿볼 수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사랑하는 패션피플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네 편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살펴볼까요?
맥퀸 (2018)




마르지엘라 (2020)



다큐멘터리 초본에는 그의 사진이 삽입되기도 했지만 마르지엘라 본인의 의사에 의해 삭제되었다고도 하죠. 그는 자신이 주목받기보다는 스스로 만든 옷으로 이야기하는 아티스트였는데요. 그러한 태도가 패션에 어떤 깊이와 진정성을 더했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앤디 워홀 일기 (2022)


마릴린 먼로, 장 미셸 바스키아, 성 정체성 그리고 명성의 허무함까지. 단순한 예술가의 기록을 넘어 한 인간의 감정과 관계, 외로움을 밀도 있게 따라가는 이 시리즈에선 화려함만으로는 감출 수 없던 워홀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상 화려했던 아티스트이자,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사랑과 외로움에 울고 웃었던 한 인간으로서의 워홀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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