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원에 산 그림, ‘살바도르 달리’ 진품이었다…그럼 도대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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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주택에서 발견돼 150파운드(약 28만원)에 팔렸던 작품이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가 그린 진품으로 확인됐다.
골동품 상인은 이 그림이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고, 단지 특이해서 구매했다.
이후 골동품 상인은 그림 뒷면에 소더비 경매 스티커 흔적을 보고 해당 그림이 가치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 조사 끝에 그림이 1990년대 경매에 출품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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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주택에서 발견돼 150파운드(약 28만원)에 팔렸던 작품이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가 그린 진품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한 60세 골동품 상인은 2년 전 영국 케임브리지의 주택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작품을 구입했다.
당시 입찰자는 2명에 불과했고, 골동품 상인은 150파운드(약 28만원)에 그림을 샀다. 골동품 상인은 이 그림이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고, 단지 특이해서 구매했다.
이후 골동품 상인은 그림 뒷면에 소더비 경매 스티커 흔적을 보고 해당 그림이 가치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 조사 끝에 그림이 1990년대 경매에 출품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로 29cm, 세로 38cm 크기의 그림은 1966년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베키오 술타노’ 삽화 중 하나였다.
이 그림은 원래 이탈리아 출판사인 리졸리가 삽화 500점을 묶어 출판할 계획이었으나 살바도르 달리가 100점만 완성한 뒤 프로젝트를 중단해 모든 삽화가 출판되지 못했다. 골동품 상인이 구매한 그림은 100점 중 출판사가 보유하다 분실한 삽화 중 하나로 추정된다.
올해 10월 케임브리지의 셰핀스 경매소가 주관하는 경매에 오를 예정인 이 그림은 예상 판매 가격이 3만파운드(약 5500만원)에 달한다.

초현실주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 상징인 살바도르 달리는 1904년에 태어난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결합한 독창적 예술 활동을 펼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억의 지속’ ‘기억의 해체’ ‘타오르는 기린’ 등이 있다.
특히 녹아내리는 시계들로 시간과 우주의 상대성을 표현한 ‘기억의 지속’은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이며,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에 소장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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