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시축룩 논쟁 계속…'뉴진스 소환' 번지며 더 불붙었다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5. 8. 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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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시축 의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뉴진스의 시축 의상이 다시금 회자되며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 반면, 지난해 뉴진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축 및 무대를 진행하며 TPO에 맞춘 축구 유니폼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K팝 걸그룹의 무대 스타일이 점점 확장되는 가운데, '시축 룩' 논란은 TPO에 맞춘 연출과 이미지 전략의 균형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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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브 시축 의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뉴진스의 시축 의상이 다시금 회자되며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시축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하늘색 유니폼 톤에 맞춘 무대 의상을 착용했는데, 그중 장원영이 타이트한 원피스 스타일의 상의를 매치해 잡음이 발생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시축에 어울리지 않는 노출 의상이라며 여러 말들이 나왔다. 

문제는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장소·상황)와의 부조화 지적이었다. 공을 차기엔 불편해 보이는 타이트한 핏과 짧은 기장, 활동성보다는 무대 의상에 가까운 연출이 "시축에 맞지 않는 선택"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그런 반면, 지난해 뉴진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축 및 무대를 진행하며 TPO에 맞춘 축구 유니폼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활동성 좋은 반바지와 운동화, 여유 있는 핏의 상의를 매치해 '시축 룩'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진스의 풋풋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팬들뿐 아니라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아이브 논란을 계기로 다시금 긍정적인 사례로 소환되고 있다.

물론 특유의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준 점, 멤버 주도 하에 연출된 무대라는 점에서 "주체적인 선택"이라는 반응도 존재한다. 다만 시축이라는 스포츠적 맥락과 공연의 경계에서 혼란을 줬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K팝 걸그룹의 무대 스타일이 점점 확장되는 가운데, '시축 룩' 논란은 TPO에 맞춘 연출과 이미지 전략의 균형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쿠팡플레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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