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년 만에 화장품 적자”…6%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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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여파로 6% 넘게 내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일 공시를 통해"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6049억원, 영업이익은 548억원, 당기순이익은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화장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어든 6046억원, 영업손실은 1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지난 2004년 4분기 이후 약 20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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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여파로 6% 넘게 내리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6.09%(1만9250원) 내린 29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9만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전일 공시를 통해“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6049억원, 영업이익은 548억원, 당기순이익은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64%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적자 전환했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화장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어든 6046억원, 영업손실은 1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지난 2004년 4분기 이후 약 20년 6개월 만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 적자 전환으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 오는 3분기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중국 사업 부진으로 화장품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했다”며 “비슷한 실적 흐름이 당분간 이어지고 단기 이익 모멘텀이 부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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