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 실망감에 지주·금융·증권 '울상'…HD현대 7%↓[특징주]
강현태 2025. 8. 1. 09:44
시장 기대 못 미친 배당소득 분리과세
ⓒ

세제 개편안 실망감으로 1일 장 초반 지주·금융·증권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HD현대는 전 거래일보다 7.50% 내린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만13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지주사인 한화(-6.31%), LS(-5.08%), 두산(-4.49%)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 공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은 35%로 설정됐다. 시장이 예상했던 세율(25%)보다 10%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배당 수혜주로 꼽혀 온 금융 및 증권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한화투자증권(-4.95%), 신영증권(-5.47%), 유안타증권(-4.44%), BNK금융지주(-3.63%), iM금융지주(-3.10%), 우리금융지주(-2.23%) 등이 내리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피어, 스페이스X 계약 소식에 30%↑[특징주]
- 대한조선, 코스피 상장 첫날 84%↑[특징주]
- [특징주] 한화에어로, 5번째 ‘황제주’…2분기 호실적에 100만원 돌파
- [특징주] 남북경협株 강세…제이에스티나 30%↑·좋은사람들 27%↑
- [특징주] 한미 관세합의·국방장관 통화에…한화오션 9%↑
- 국민의힘, '검은 마스크' 쓰고 정통망법 강력 항의…"표현의 자유 종말의 날"
- 청와대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 반도체 산단 조성"
- '입틀막법' 앞두고…이 글을 쓰면서도 무섭습니다 [박영국의 디스]
- 실황으로 뜬 인디 공포 ‘야근 사건’, 영화로도 통할까 [D:영화 뷰]
- 트윈스 유니폼 입는 고우석, MLB 데뷔 눈앞…미네소타 구세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