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 실망감에 지주·금융·증권 '울상'…HD현대 7%↓[특징주]

강현태 2025. 8. 1.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제 개편안 실망감으로 1일 장 초반 지주·금융·증권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 공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은 35%로 설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기대 못 미친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 개편안 실망감으로 1일 장 초반 지주·금융·증권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HD현대는 전 거래일보다 7.50% 내린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만13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지주사인 한화(-6.31%), LS(-5.08%), 두산(-4.49%)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 공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은 35%로 설정됐다. 시장이 예상했던 세율(25%)보다 10%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배당 수혜주로 꼽혀 온 금융 및 증권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한화투자증권(-4.95%), 신영증권(-5.47%), 유안타증권(-4.44%), BNK금융지주(-3.63%), iM금융지주(-3.10%), 우리금융지주(-2.23%) 등이 내리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