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회들, 한교총 회장단에 교류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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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정책 변화 이후 활동에 제한이 커진 중국의 교회들이 신앙적 연대 차원에서 한국교회와의 교류 의사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왼쪽) 대표회장단은 지난 28일 중국 난징 금릉셔허신학교(난징연합신학교·교장 우웨이 목사·오른쪽)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 교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웨이 목사는 "중국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좋은 학자가 필요하다"면서 "양국 교회가 신앙 한 가지만 보고 교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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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만 보고 교제하자” 제안

종교정책 변화 이후 활동에 제한이 커진 중국의 교회들이 신앙적 연대 차원에서 한국교회와의 교류 의사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왼쪽) 대표회장단은 지난 28일 중국 난징 금릉셔허신학교(난징연합신학교·교장 우웨이 목사·오른쪽)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 교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웨이 목사는 “중국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좋은 학자가 필요하다”면서 “양국 교회가 신앙 한 가지만 보고 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지난 5월 중국 정부가 외국인의 선교 활동 제한을 골자로 마련한 ‘중국 내 외국인 종교활동 관리 규정 시행 규칙’ 시행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종교적 긴장 국면을 넘어 신앙 안에서 교류를 이어가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중국기독교협회 회장이기도 한 우웨이 목사는 중국 교회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우웨이 목사의 한교총 방문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종교법 개정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위한 교회가 가능해졌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교회의 좋은 목회자들이 중국에서 사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 일을 위해 중국 정부가 절차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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