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도정 정책으로 반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이 원탁회의를 통해 직접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도정 정책으로 반영한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안전, 환경, 관광, 1차산업, 참여권리,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건 제안 정책 중 19건 채택...내년 청년참여예산으로 반영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이 원탁회의를 통해 직접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도정 정책으로 반영한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안전, 환경, 관광, 1차산업, 참여권리,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

회의는 이승신 운영위원장의 제9기 청년원탁회의 주요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에 대한 소관 실‧국장의 검토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자유 토론을 진행해 청년들의 제안을 도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제안된 28건의 청년 정책 검토 결과 5건이 채택되고, 14건이 일부(수정) 채택됐다. 다만, 제안한 내용이 이미 추진 중인 정책 4건을 포함해 9건은 채택되지 않았다.
채택된 정책으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의 컨설턴트가 될 '휴먼 라이브러리' 사업 △청년 관심 분야인 재테크와 연계된 '경제적 취약계층 청년 대상 금융 첫걸음 교육' △워케이션 성지인 제주 특성을 살린 '함께 일하는 청년-청년 워케이션 제도' △감소세를 보이는 청년농부의 어려움을 해결할 '제주형 2026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자 보전 사업' 등이 있다.
기존 지원사업과 중복되거나 유사한 14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일부(수정) 채택했는데, 2026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유토론에서 박현진 창업1분과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 제주 청년 로컬브랜딩 사업지원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주기화 1차산업분과장은 청년농부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자보전 정책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자율예산, 청년이어드림 등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제주의 청년정책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은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고용과 주거복지 등 당장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9기 청년원탁회의는 총 142명의 청년이 참여해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안전, 환경, 관광, 1차산업, 참여권리, 교육, 주거 등 총 10개 분야 17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