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오피스 시장 회복 조짐…공실 줄고 임대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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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서울·수도권 중심 오피스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낸 반면, 상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침체 흐름을 유지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 2분기(6월 30일 기준) 임대가격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서울 등 주요 업무지구의 프라임급 오피스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임대인 우위 시장이 지속, 공실률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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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수요 지속…서울 공실률 5%까지 '뚝'
상가는 침체 계속…서울만 일부 회복세

올 2분기 서울·수도권 중심 오피스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낸 반면, 상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침체 흐름을 유지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 2분기(6월 30일 기준) 임대가격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올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은 1분기 대비 0.69%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45% 상승했다.
반면 상가는 0.13% 떨어졌다. 유형별로는 중대형(-0.10%) 대비 소규모(-0.21%), 집합상가(-0.15%)의 낙폭이 컸다.
오피스 임대시장은 서울 주요 오피스권역 내 임차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의 임대가격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1.06% 올랐다.
도심권역은 0.53%, 강남권역과 여의도·마포권역은 각각 1.30% 상승했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36%로 나타났다. 소득수익률(0.93%)과 자산가치 변동을 의미하는 자본수익률(0.43%) 모두 올랐다.
서울 등 주요 업무지구의 프라임급 오피스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임대인 우위 시장이 지속, 공실률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평균 8.6%로 전분기 대비 0.1%p(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은 5% 수준이다.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다. 다만 강원은 24.1%, 경북은 34.8%, 인천 19% 등 지역간 온도차가 심했다.
상가 시장은 전 유형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가 임대가격이 떨어졌다.
서울은 뚝섬(3.29%), 용산역(1.35%), 압구정(1.03%) 등 주요 상권의 영향으로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소폭 올라 0.21%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0.31%)은 노후상가와 후면상가를 중심으로 공실이 장기화하며 상권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
세종시(-0.45%)도 나성·한솔동 상권 장기공실이 이어지면서 임대료는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특히 상가 경매 낙찰가율이 낮아 '깡통상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4%, 소규모 상가 7.5%, 집합상가 10.5% 등으로 집계됐다.
투자수익률은 중대형 상가 0.83%, 소규모 0.69%, 집합상가 1.07%로 모두 하락했다. 소득수익률은 중대형 0.80%, 소규모 0.72%, 집합상가 0.97%로 나타났다. 자본수익률은 중대형 0.03%, 소규모 -0.03%, 집합상가 0.10% 등이다.
전국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당 1만8600원 수준이며 서울은 2만460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상가 평균 임대료는 집합 2만7000원, 중대형 2만6500원, 소규모 2만600원 순이다. 서울은 중대형 5만5400원, 소규모 5만1600원, 집합 4만920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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