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美 50% 관세에 맞설 방법 있다…트럼프, 브라질 국민 2억명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억 명의 브라질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안도 계속 무시 중이다. 우리는 브라질에 부과한 50%의 관세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억 명의 브라질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안도 계속 무시 중이다. 우리는 브라질에 부과한 50%의 관세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브라질에서 커피, 쇠고기, 오렌지 주스 등을 대거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가격상승은 모두 미국 시민들에게 부담될 것”이라며 “우리도, 미국 국민도 그것을 감내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사안은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다만 이 심각성이 복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며 “50%의 관세가 실제로 적용되면 우리는 미국에 보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을 이처럼 강하게 비판하는 사람은 룰라 대통령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그는 미국 관세에 맞서 싸울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룰라 "트럼프, 명령하지 마라…美와 협상은 계속"
- 브라질 룰라 “美 관세엔 보복…안 되면 우리도 50% 부과”
- 美 "태국·캄보디아와 무역 협상 타결" [트럼프 스트레스]
- 美브라운대, 트럼프에 투항…보조금 대가 700억원 내야
- [트럼프 스트레스] 美 "800 달러 이하 모든 소액 소포에도 관세 부과"
- '지방선거 코앞인데'…때 아닌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기교체설 왜
- [중동 전쟁] 트럼프 “이란, 국가 붕괴 상태 알리며 호르무즈 개방 요청”
- [6·3 픽] '일잘러 시장'은 누구 손에?…정원오-오세훈, 벌써 신경전 과열
- 빠더너스 배급·장기하 형식 실험…전주국제영화제, 더 넓어진 시도 [D:영화 뷰]
- ‘김원중 부활 신호탄’ 롯데, 9위 키움 꺾고 연패 탈출…탈꼴찌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