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 장악! 특이한데 묘하게 갖고 싶은 이 가방

가방은 실용적인 수납 도구일까요, 걸어 다니는 예술 작품일까요? 최근 패션계를 사로잡고 있는 건 ‘재미’입니다. 일상 속 평범한 오브제를 비틀어 만든 가방들이 시선을 훔치고, SNS 피드를 장악하고 있죠.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잡은 이 가방들은, 들고 다니는 순간 이야기를 만드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기발한 다섯 가지 가방 을 소개할게요.



앤드류 수가 창립한 뉴욕 기반의 브레이비스트 스튜디오는 스트릿 웨어와 아이코닉한 사물의 결합으로 빠르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들의 위트 있는 패러디 그래픽과 괴짜 감성이 가득 담긴 풋웨어 라인도 놓칠 수 없습니다. 우습게만 봤던 가방과 신발이 어느새 룩의 중심에 자리잡는 것. 그게 바로 브레이비스트 스튜디오의 방식입니다.




그런가 하면 익스텐션 코드는 어느새 똬리를 틀곤 '코드 백' 으로 변신했습니다. 제한된 수량, 높은 퀄리티, 시선을 붙드는 유머 감각으로 탄생한 닉의 제품들은 예술적 피스인 동시에 정확히 계산된 실용성까지 챙긴 오브제죠. 닉의 다음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가 되죠?




뿐만 아니라 구스타프는 최근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들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의 세계관 속에서 제작된 벤츠에 이어 곧 공개를 앞둔 이케아와의 가을 컬렉션까지! 구스타프식의 달콤함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1953년 뉴욕에서 시작된 주디스 리버는 아트 피스에 가까운 미니백들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레드카펫 룩을 책임져왔고, 밈 감성을 즐기는 요즘 세대의 피드에도 여전히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파티에 흐르는 잠시 어색한 공기? 이 정도 클러치면 가볍게 스몰 토크의 시작을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파티 전체를 휘어잡는 힘! 주디스 리버는 바로 그런 순간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 가방들을 보고 웃음이 났다면, 그건 여러분도 그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이렇듯 모스키노는 럭셔리를 가볍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하는 방법을 아주 잘 아는 원조 브랜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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