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마감…外人은 여전히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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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40선에 머무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수는 7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90억원, 35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역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5억원, 24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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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3240선에 머무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수는 7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31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28% 떨어진 3245.44로 장을 마쳤다. 3275.78로 상승 출발한 뒤 32.88.26까지 올랐지만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90억원, 35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8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경우가 더 많았다. 유통(-2.50%), 제약(-1.81%), 전기·가스(-1.24%), 화학(-1.21%) 등의 순서로 낙폭이 컸다. 오락·문화(2.53%), 기계·장비(2.09%), 비금속(1.65%), 건설(1.27%)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대체로 주춤했다. 현대차(-4.4%), LG에너지솔루션(-2.6%), 삼성바이오로직스(-2.6%), 삼성전자(-1.7%), KB금융(-1.5%), 셀트리온(-1.0%) 등이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4.0%), SK하이닉스(3.8%), 두산에너빌리티(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0.20% 오른 805.24에 마감했다. 강보합 개장 이후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하며 강보합권을 회복했다.
역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5억원, 24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3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달리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 섬유·의류(4.07%), 오락·문화(4.03%), 기타제조(1.64%) 등의 순서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종이·목재(-2.48%), 비금속(-1.92%), 금융(-1.11%)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은 하락한 경우가 더 많았다. 삼천당제약(-3.5%), 에코프로(-2.8%), 에코프로비엠(-2.7%), 레인보우로보틱스(-1.6%), 리가켐바이오(-0.5%), HLB(-0.4%) 등의 순서로 낙폭이 컸다. 펩트론(2.0%), 휴젤(1.9%), 파마리서치(1.0%), 알테오젠(0.3%) 등은 올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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