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株 강세…제이에스티나 30%↑·좋은사람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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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남북 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 대비 29.95%(900원) 올라 상한가인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에 성공한 이후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북한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8일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다"며 남북 대화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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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남북 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 대비 29.95%(900원) 올라 상한가인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과거 개성공단 내 협력업체를 통해 손목시계를 생산·납품해 남북경협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 외에도 좋은사람들(26.62%)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디에프(17.45%)·일신석재(13.30%)·아난티(12.74%)·신원(9.17%)·모나용평(6.69%)·조비(6.32%)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에 성공한 이후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북한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8일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다”며 남북 대화에 선을 그었다. 이후 29일에는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라”며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북미 만남은 미 측 희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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