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나라인데 너무 다르네"…사상 처음 40% '돌파'
박근아 2025. 7. 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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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 기업에서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직원 5명 이상 사업장 3천383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40.5%로 나타났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86.6%로 2.5%포인트 올랐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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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일본 민간 기업에서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직원 5명 이상 사업장 3천383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40.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0.4%포인트 올라 1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86.6%로 2.5%포인트 올랐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2년 기업에 사용 의향 확인 및 제도 고지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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