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온열질환 우려 소방관 위한 '폭염안전지원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이어지면서 진압에 나서는 소방대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가운데, 소방 당국이 '폭염안전지원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소방대원을 위해 물과 이온 음료 등을 지원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폭염안전지원팀'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면서 "서산소방서에서는 처음으로 '폭염안전지원팀'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근 기자]
|
|
| ▲ 소방대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방화복과 각종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온열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 ⓒ 서산소방서 누리집 갈무리 |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안전지원팀'은 연일 35도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구성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소방대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방화복과 각종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온열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폭염안전지원팀'은 운행차량 내에 냉수, 아이스팩, 이온 음료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서산소방서는 구조 버스를 활용해 재난 현장 활동 중 온열질환이 의심되거나 열 피로가 누적된 대원에게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급대와 연계해 체온 측정 및 추가적인 응급처치를 병행하는 등 소방대원들의 2차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폭염안전지원팀'은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온열질환이 발생한 시민의 안전도 도모한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온열질환 환자 이송 건수는 지난 2020년 3건이던 것이 지난해는 22건으로, 최근 5년간 매년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에는 온열질환으로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폭염 안전지원팀' 운영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생명과 직결된 안전장치인 것.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30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금까지 (일반 시민) 온열질환자 이송 건수는 8건"이라면서 "소방대원들의 경우는 화재 진압 중 탈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
| ▲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온열질환 환자 이송 건수는 지난 2020년 3건이던 것이 지난해는 22건으로, 최근 5년간 매년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서산소방서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구속', 영장판사까지 챙겨봐야 하나
- 백 법무사 부인도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교사' 증언했다
- 또 형식적 통과? 수명을 다한 원전, 계속 사용해도 되나
- 김예지 "인적 쇄신 대상? 107명 국힘 의원 전원"
- 권성동·안철수의 '하남자 공방', 유치하다
- "이젠 계곡도 돈 내야 놀 수 있다"... 사라진 공공의 피서지
- '저 분은 모르는 분인데...' 빈소에서 깜짝 놀라는 이유
- 트럼프 "관세율 15%, 투자금 487조 +α, 이재명 당선 축하"
- 이 대통령 "미국과 관세협상 타결... 큰 고비 하나 넘었다"
- 학교에 돈 없어 졸업사진 못 찍자, 사비로 10년째 앨범 만드는 이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