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율 15%, 투자금 3500억달러+α...2주 내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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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관세협상이 타결됐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고 자동차 및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한국에 15%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고 미국에는 어떠한 관세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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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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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30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인 의료 기록 접근성 개선 제안 홍보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
| ⓒ AP/연합뉴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오후 6시 16분(한국시각 31일 오전 7시 16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이 한국과 전체적이고 완전한(Full and Complete) 무역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내가 대통령으로서 선택한 투자에 3500억 달러(487조5500억원)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추가로, 한국은 1000억 달러(139조3000억원) 어치의 LNG 나 다른 에너지원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은 투자 목적으로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투자 금액은 향후 2주 내에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하여 양자 회담을 가질 때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드리고자 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고 자동차 및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한국에 15%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고 미국에는 어떠한 관세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철강 등에 별도로 부과하고 있는 고율의 품목관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에 부과한 관세율 15%는 일본, 유럽연합과 같다. 미국에 대한 투자 금액의 경우 일본은 5500억 달러 EU는 6000억 달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무역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들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표에 앞서 한국 협상 대표단을 만났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은 이날 오후 백악관을 방문해 1시간 넘게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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