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틱톡 끄고 여름에 읽으면 더 좋은 책 추천 7

이마루 2025. 7. 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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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자꾸 뒤척이게 되는 여름밤, 내 머리맡을 지켜줄 짧고 단단한 이야기들.

1 〈이다의 도시 관찰 일기〉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시선이 머무른 곳은 빌라와 간판, 화단, 시내버스 등 도시를 구성하는 풍경이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여름 산책이 조금 즐거워질 것.

2 〈슬로 커브를 한 번 더〉 매일 승패가 갈리는 세계. 스포츠 논픽션의 대가 야미가와 준지가 기록한 20세기 일본 야구의 뜨거운 계절이 활자로 소환된다. 당신의 여름은 언제인가?

3 〈아무튼, 인터뷰〉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기록돼야 하는 사람들의 말이 있다. 그 삶을 가장 성실하게 기록해 온 사람, 은유 작가의 인터뷰론.

4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작가는 어떻게 아마추어 리코디스트가 됐을까? 좋아하는 마음이 재능이라고 말하는 이 사랑스러운 에세이를 읽다 보면 수년 전 그가 ‘엘르보이스’에 써준 문장이 떠오른다. “어른의 배움에는 자발적 의지라는 힘이 있다.”

5 〈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 젠더와 계급, 인권. 정치 의제를 예능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던 〈더 커뮤니티〉 권성민 PD가 던지는 좀 더 깊은 질문, 그리고 2025년에 걸맞은 이야기. 그래서 우리는 어떤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걸까?

6 〈아날로그의 세계〉 런던 디자인 박물관 명예관장이 고른 물건이라면 당연히 호기심이 인다. 스테레오와 카메라, 전화기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물건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가 촘촘하게 실렸다.

7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소설가 강보라의 첫 번째 단편집. 전시장과 오디션장, 와이너리와 게스트하우스…. 묘하게 계층과 취향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일곱 편이 까슬까슬하게 붙는다. 마치 서늘한 여름 이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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