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다더니 이젠 필수템… 일본서 ‘삿갓 양산’ 열풍
유예진 기자 2025. 7. 31.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일본에서 머리에 착용하는 '삿갓형 양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한 초등학생이 삿갓처럼 생긴 양산을 머리에 쓰고 등교하는 사진이 올라와, 조회수 2500만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머리에 착용하는 방식의 '삿갓형 양산'은 소셜미디어상에서의 인기를 넘어, 유통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일본에서 머리에 착용하는 ‘삿갓형 양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한 초등학생이 삿갓처럼 생긴 양산을 머리에 쓰고 등교하는 사진이 올라와, 조회수 2500만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학생의 부모는 “6월 초 무더위가 시작되던 시기에 아들이 친구와 양산을 함께 쓰고 하교한 뒤, 자신도 갖고 싶어 했다”며 “일반 양산은 아이가 사용하기가 불편해 머리에 쓰는 제품이 있다고 보여줬더니 관심을 보였고, 실제 착용한 뒤에는 시원하다고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머리에 착용하는 방식의 ‘삿갓형 양산’은 소셜미디어상에서의 인기를 넘어, 유통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 양산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판매 중인 ‘엄브렐로(Umbrello)’로, 현재 품절된 상태다. 이 제품은 2017년 출시됐으며, 정수리 전체를 덮는 구조와 통풍이 잘되는 설계로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000원에서 7만2000원 수준이며, 이달 초 완판된 뒤 재입고는 가을로 예상된다.
2019년 도쿄올림픽 당시 도쿄도가 선보였던 ‘삿갓형 양산’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양산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자외선 99.9% 차단·열 차단 기능이 있는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지름 약 60cm, 무게 180g으로 머리에 벨트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다.
당시에는 독특한 외형 탓에 “모양이 우스꽝스럽다”, “디자인이 촌스럽다”, “촌스러워 어떻게 쓰고 다니나” 등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에 이 양산은 오히려 ‘시대를 앞서간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무시했던 제품이 현실이 됐다”, “이제는 돈 줘도 못 사는 양산”, “이런 양산이야말로 생존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스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폭염 속 생존템”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될까?
- 오메가3 영양제의 ‘혈당 조절 효과’ 살펴봤더니…
- “부부 금슬 좋아지고, 숙면 돕는다”… ‘이곳’ 문질러 보세요
- 평일에 멀쩡하다가 휴일에 아픈 사람… ‘이것’ 안 해서
- 결혼 앞둔 20대 女… 상상도 못 한 ‘이 병’ 탓에 마비됐다
- 방금 빨았는데 냄새 나는 빨래… 이유 대체 뭐지?
- “치매 오는 줄 알았는데”… 수술하면 낫는 ‘이 병’이었다
- 안경 맞추려던 중 ‘뇌종양’ 발견한 다섯 살 아이… 어떻게?
- 아침에? 저녁에? 세안 ‘이때’ 꼭 해야
- 아침에 베개 ‘이런 모양’이면… 심장·뇌에 문제 생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