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과 철통동맹, 한반도 보호에 전념"

이순영 2025. 7. 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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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7일 유엔, 중국, 북한 군사 지도자들이 6.25 한국 전쟁 휴전에 관한 협정에 서명을 했다.

이에 미 대통령들은 매년 이 날을 한국 전쟁 참전 용사 휴전 기념일로 선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싸우다 전사한 애국자들을 기리며,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린 모든 영웅들의 용감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기억하는 행사가 미국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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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휴전 기념일 맞아 대통령 성명 발표

[이순영 기자]

▲ 한국전쟁 휴전 협정 기념식 한미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박예지
1953년 7월 27일 유엔, 중국, 북한 군사 지도자들이 6.25 한국 전쟁 휴전에 관한 협정에 서명을 했다. 이에 미 대통령들은 매년 이 날을 한국 전쟁 참전 용사 휴전 기념일로 선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싸우다 전사한 애국자들을 기리며,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린 모든 영웅들의 용감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기억하는 행사가 미국 곳곳에서 열린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전쟁 참전용사 휴전 기념일을 맞아 지난 28일 백악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아시아에는 여전히 공산주의의 악폐가 만연하지만 미국군과 한국군은 오늘날 철통같은 동맹으로 단결되어 있다. 우리 행정부의 '힘을 통한 평화' 외교 정책을 바탕으로 우리는 한반도를 수호하고 안전, 안정, 번영 그리고 평화라는 숭고한 대의와 함께 노력하는데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첫 임기 때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비무장 지대를 넘어 북한에 향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소년 오케스트라 한국전쟁 휴전 협정 기념식을 맞아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
ⓒ 박예지
1950년 6월 25일 이후 38개월 동안 이어진 한국 전쟁 중에 3만 2천 명이 넘는 미국군이 전투에서 전사했다. 또한 약 9만 3천 명이 부상을 입고 수천 명이 포로가 되거나 실종됐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의 힘은 언제나 폭정과 압제를 이겨낼 것이라는 우리의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공산주의 침략을 격퇴하고 국제 안보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 난타 공연 청소년 사물놀이패 '우리 소리' 단원들이 기념행사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우리소리
미국 미시간에서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 휴전 기념일 행사가 지난 7월 26일(현지 시각) 포드 커뮤니티 퍼포밍 아트 센터(Ford Community & Performing Center)에서 열렸다. 올해로 72주년을 맞이하는 디어본 재향군인회 의회 소속 재향군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재향군인회 의장 단원들은 제복을 갖추고 미국 국기와 한국 국기를 꽂으며 전사한 장병을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
시카고 영사관의 김정한 총영사, 디어본 시장인 엡불라 하마우드 (Abdullah Hamoud), 디어본 하이츠의 시장인 빌 바찌(Bill Bazz)i, 디트로이트 한인회 구자명 회장이 축도를 통해 참전 용사들의 용기를 기렸다.
▲ 한국전쟁 휴전협정 기념식 올해로 7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전쟁 휴전협정 기념식이 미국 미시간에서 열렸다.
ⓒ 박예지
본 예식이 끝나자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재향 군인 타이지 카우선(Tyge Cawthon)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와 가수 이종화의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 제창, 청소년 사물놀이패 '우리 소리'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 심민정 대금팀의 '나의 아름다운 조국(My Beautiful Country)'과 '아리랑' 연주 그리고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태극기 휘날리며 OST', '그리운 금강산',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와 '홀로 아리랑' 연주로 기념식이 더욱 풍성해졌다.

1부 행사는 전직 사령관 게리 테너(Gary Tanner)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로는 한미 양국 관계자들이 한식을 위주로 준비된 저녁 만찬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쟁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감사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행사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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