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만 5실점 와르르→시즌 최악투' 몸 상태 때문이었나…이강철 감독 "오원석, 허리 안 좋은데 던졌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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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줘서 고마운데."
KT 위즈 오원석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9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김현수의 1루수 땅볼로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문보경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박동원은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오원석은 오진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가까스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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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던져줘서 고마운데…."
KT 위즈 오원석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9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오원석이 올 시즌 5회 이전 내려간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시즌 최소 이닝 소화였다.
1회말 신민재를 2루수 땅볼로 잡은 오원석은 문성주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김현수의 1루수 땅볼로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문보경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박동원은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오원석은 오진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가까스로 이닝을 끝냈다.
KT가 2회초 선취점을 올리며 2-0으로 앞선 2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박해민의 땅볼로 2사 1루를 만든 오원석은 박해민은 2루 도루에 이어 3루 도루까지 허용했고, 신민재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 3루에서 문성주의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 종료.

그러나 위기를 잘 넘겼던 오원석은 3회말 결국 와르르 무너졌다.
김현수 2루수 땅볼, 문보경 볼넷, 박동원 중견수 뜬공 후 오지환의 좌전안타로 2사 1, 2루. 오원석은 구본혁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2-2 동점이 됐다. 계속된 주자 2루 상황에서는 손용준에게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당했고, 2루에 있던 구본혁이 들어와 2-3로 점수가 뒤집혔다.
손용준도 도루를 시도, 박해민의 우전안타 때 홈인했다. 그 사이 2루까지 갔던 박해민은 또 한 번 도루로 3루를 밟았고, 신민재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오원석은 문성주에게도 좌전 2루타를 맞으면서 만들어진 2, 3루 위기에서 김현수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정리했다. 2-5의 4회초부터는 이채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강철 감독은 30일 경기를 앞두고 "원석이는 허리가 안 좋았는데, 팀에 구멍이 나니까 본인이 완벽하지 않은데도 던진다는 것 같았다. 구속이 141km/h 이상이 잘 안 나오더라. 보기에도 (좋지 않아 보여) 일찍 빼줬다. 던져줘서 고맙지만, 100%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도루 허용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LG가 알아서 잘 하던데"라며 "그것까지는 (바꾸기)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없었다. 원래 팔을 들 때 다리를 같이 드는데, 다리를 들 때 (주자들이) 스타트를 하더라. 그것까지 바꿔버리면 자기 공을 못 던진다"라고 분석했다.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3이닝을 버틴 오원석은 75구를 던졌다. 이 감독은 "주사를 맞긴 맞은 것 같다"면서 "투구수도 최대한 줄였고 해서 지금까지는 일요일(8월 3일)에 던질 수 있을 거라 본다. 그때 가서 안 되면 또 어떻게 해봐야 한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LG 선발 손주영을 만나는 KT는 황재균(1루수)~오윤석(2루수)~안현민(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로하스(좌익수)~허경민(3루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패트릭 머피가 등판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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