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2분기 흑자 전환…매출 28.8% 오른 407억원 

김은빈 2025. 7. 30.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원, 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68억원을 보이며 전년 상반기에 비해 17% 늘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상반기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원, 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68억원을 보이며 전년 상반기에 비해 17% 늘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8억원, 4억원이다.

의약품 부문에서는 ‘바이오탑’, ‘엘리가드’, ‘노르믹스’ 등 주력 품목들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상반기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바이오탑은 차별화된 균주를 기반으로 변비 보조 치료 등 병용 치료 영역에서 처방을 확대하며 2021년 이후 4년 연속 정장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립선암 치료제인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탈모 치료제 헤어그로정 등 주요 제품군도 성장세를 그리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강화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FcRn 억제제 계열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BKN)이 지난 3월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통해 자가항체 감소율과 치료 반응률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임상 2b상에서도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올해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치료 중단 후 6개월 유지 효과 데이터를 확보하고, 하반기엔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 결과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161ANS’는 2026년 피부 홍반성 루푸스에 대한 개념 입증 임상(PoC) 탑라인 결과와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등록임상 초기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에는 그레이브스병, 중증근무력증,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등록임상 탑라인 결과 발표가 계획돼 있다. 2028년에는 쇼그렌증후군과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등록임상 탑라인 결과 확보가 예정돼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L036(탄파너셉트)은 미국에서 VELOS-4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내년 탑라인 결과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는 임상 2a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턴 바이오로부터 도입한 mRNA 지질 나노입자(LNP) 기반의 역노화 기술을 활용해 노화성 안구 및 귀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국책 과제’에 최종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파이프라인 개발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파킨슨병 치료제, 역노화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히 필요한 영역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