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집중호우로 7120억원 재산피해 발생

최일생 2025. 7.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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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30일 오후 3시 기준 712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7월28일 오후 3시 기준 3159건 6112억원이며 사유시설은 30일 오후 3시 기준 3만9412건 1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침수 등이 1450채이며 가축 23만8264마리, 농경지 9757곳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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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30일 오후 3시 기준 712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7월28일 오후 3시 기준 3159건 6112억원이며 사유시설은 30일 오후 3시 기준 3만9412건 1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침수 등이 1450채이며 가축 23만8264마리, 농경지 9757곳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입력기간 연장에 따라 최종 기한이 8월5일 이후이며 최종 피해건수 및 금액이 확정된다.

인명피해는 총 19명으로 사망 13명, 실종 1명, 중상 5명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몸을 피한 주민은 6170세대 8040명이며 귀가하지 못한 주민은 246세개 398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설 응급복구 현황으로 마을에서 떨어진 단독 2가구 (단성면, 삼장면) 복구중이며 상수도 공공시설은 전체 복구 완료했다.

지방상수도 공급은 정상화 됐지만 상능마을 미거주는 제외됐다. 통신사업자 장비 회선은 복구 완료했으며 가구별 인터넷은 복구 진행 중이다.

신속한 피해자 지원과 복구 추진을 위해 인력·장비가 총 4만3493명, 1만370대가 투입돼 총력을 다하고 군부대 1877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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