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에도…코스피 연고점 재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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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코스피는 엿새째 상승하며 연고점을 또 한 번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0포인트(0.74%) 오른 3254.4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08%) 오른 3233.31로 출발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10%) 내린 803.6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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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팔자'에도 외인·기관 '사자'
코스닥은 약보합 마감…외국인 464억 순매수
내일(31일) 증시, 美FOMC 회의 결과 등 주목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코스피는 엿새째 상승하며 연고점을 또 한 번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0포인트(0.74%) 오른 3254.4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08%) 오른 3233.31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849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88억원, 3308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 HD현대중공업(-0.53%)은 내렸고, 삼성전자(2.83%)·SK하이닉스(0.38%)·LG에너지솔루션(0.26%)·삼성바이오로직스(0.92%)·삼성전자우(2.26%)·현대차(2.29%)·기아(4.45%)·KB금융(1.35%) 등은 올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연고점을 재경신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10%) 내린 803.6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4%) 오른 804.76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6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억원, 1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알테오젠(-1.10%)·펩트론(-3.68%)·HLB(-1.94%)·파마리서치(-3.00%)·삼천당제약(-7.36%)·리가켐바이오(-3.02%) 등은 내렸고, 에코프로비엠(4.00%)·에코프로(2.20%)·레인보우로보틱스(4.48%)·휴젤(0.15%)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원 내린 1383.1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일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주요 기술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중요 일정이 대기하고 있다"며 "미 FOMC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파월 의장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M7 실적도 발표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도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종가 기준 3305포인트)를 약 50포인트 남겨둔 가운데 강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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