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륙 최고봉 등정’ 산악인 허영호, 담도암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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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복 등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가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허영호 대장은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은 물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모두 도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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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복 등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가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영호 대장의 아들 허재석 씨가 "지난해 10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약 10개월간 투병해 오셨다"며 "고향은 제천시 금성면인데, 봉양읍 선영으로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호 대장은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은 물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모두 도달한 인물이다.
1982년 히말라야 마카루 등정을 시작으로 1987년 12월 22일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 1995년엔 세계에서 3번째로 지구 3극점인 에베레스트·남극점·북극점 도달에 성공했다.
이어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미국의 데날리,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산, 오세아니아의 칼스텐즈산(4884m), 러시아의 옐브루스(5642m), 그리고 1995년 12월 12일 마침내 남극 대륙의 최고봉인 빈슨 산괴(5140m)를 등정하며 7대륙 3극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허영호는 엄홍길과 함께 가장 유명한 등산가로 꼽힌다.
도전의 성과는 체육훈장 기린장(1982년), 거상장(1988년), 맹호장(1991년), 청룡장(1996년) 등 대한민국 체육훈장으로 이어졌다.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8월 1일 오전 10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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