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진전 기대감...환율, 10원 가까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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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진전 조짐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0원 가까이 급락해 1,380원 초반대로 내려왔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91.0원에 개장해 1,378.5원까지 급락했다 1,380원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중 협상 90일 연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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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한미 관세협상 진전 조짐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0원 가까이 급락해 1,380원 초반대로 내려왔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91.0원에 개장해 1,378.5원까지 급락했다 1,380원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주요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제3차 고위급 무역 협상과 관련해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중국과 다음 달 11일 만료되는 관세 유예 조치를 90일 동안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중 협상 90일 연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간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했다고 이날 정부는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동석했다.
오는 31일 조현 외교부 장관도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막판 협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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