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관망…환율 1390원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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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원가량 내린 1,39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나며 강달러 압력이 일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390원을 중심으로 상하 5원 정도, 1,385~1,39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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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원가량 내린 1,39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나며 강달러 압력이 일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현재 달러 움직임이 다소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위원은 7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 동결이 매우 유력해 보이지만 반대로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양국의 관세 유예 조치가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세 유예가 연장된다면 중국 위안화가 강세 압력을 받으면서 원화 가치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390원을 중심으로 상하 5원 정도, 1,385~1,39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 금일 환율은 1391원에 개장 후 1,388원 부근에서 거래 중임 - 미국과 유럽연합의 무역 협상 결과가 미국에 유리하게 해석되며 유로화가 급락함 - 이로 인해 달러 인덱스는 장중 99포인트를 넘어 7월 중 최고치를 기록함 - 그러나 미국의 6월 구인 건수가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오며 강달러 압력이 약해짐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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