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출전, 상위권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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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을 이어갈까.
임성재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까.
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29일 기준으로 임성재의 포인트 랭킹 30위로 커트라인에 걸쳐 있어 자칫하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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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임성재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을 이어갈까. 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상위권 진입이 절실하다.
2025 PGA투어가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뒀다. 한국 시간으로 8월 1일부터 나흘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페덱스컵 500포인트)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컨트리클럽(파70 / 7,131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이 출전을 예고했다.
임성재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까. 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이는 한국인 선수 최다, 그리고 최초의 기록이지만 올 시즌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2025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격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30위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29일 기준으로 임성재의 포인트 랭킹 30위로 커트라인에 걸쳐 있어 자칫하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정권에 진입해야 한다.
PGA투어는 대회 전 발표한 파워랭킹 15위 중 임성재를 14위에 선정했다. 임성재는 최근 5년 동안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두 차례 톱 10에 들었다. 그중 2022년에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던 좋은 기억도 있다. 다만, 임성재는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출전한 다섯 대회에서 세 차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임성재가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기분 좋게 2025 PGA투어 플레이오프를 맞이할 수 있을까.

한편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은 물론,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최종전까지 모두 TV 채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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