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쿨…90년대 레트로 댄스곡, 올 여름도 접수 [줌인]
박세연 2025. 7. 30. 07:49

30년이 지나도 클래스는 여전하다. 본격 더위의 시작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90년대 레트로 여름 댄스곡이 리스너들에게 소환되고 있다.
서머송도 스테디셀러 시대다. 7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댄스곡 스트리밍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세기말 발표돼 당대 큰 인기를 끌었던 90년대 레트로 여름 댄스곡들의 스트리밍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KT지니뮤직 집계(2025.7.1-7.18)에 따르면 7월 현재 가장 사랑받는 90년대 레트로 여름 음악은 코요태의 ‘순정’(1998년 발매)이다. ‘순정’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앨범 출시 후 27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여름 댄스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여름의 대명사인 혼성그룹 쿨의 히트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1995년 발매)가 꼽혔다. 이 노래는 지난해 7월 대비 스트리밍 소비가 210% 증가해 전년 7월 대비 스트리밍 가장 많이 증가한 곡으로 꼽혔다.
3위는 룰라의 ‘3!4!’(1996년 발매)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지난 6월보다 204% 스트리밍이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4위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1995년 발매)이 랭크됐고 그 뒤를 영턱스클럽 ‘정’(5위), 유피의 ‘바다’(6위), DJ DOC ‘DOC와 춤을’(7위), 코요태 ‘실연’(8위), 쿨 ‘운명’(9위), 엄정화 ‘페스티벌’(10위) 순으로 집계됐다.
더위와 함께 6월보다 스트리밍이 급증한 레트로 댄스곡은 룰라의 ‘3!4!’(204%↑), DJ DOC의 ‘DOC와 춤을’(202%↑), 유피의 ‘바다’(166%) 순이었다. 또 지난해 7월보다도 스트리밍은 증가했는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곡은 쿨의 ‘슬퍼지려하기 전에’(210%↑)로 나타났다. 이어서 유피(UP)의 ‘바다’(82%↑), 엄정화의 ’페스티벌'(82%↑)이 그 뒤를 이었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90년대 레트로 여름음악은 TOP10 기준으로 지난달 보다 평균 115% 스트리밍이 늘었고, 전년 7월보다도 76% 늘어나며 여전히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롱런곡으로 꼽히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여름 레트로 댄스음악 소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매된 지 25~30년 지난 곡들이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관계자는 “여름에는 계절성 음원 소비가 늘어나는데 최신 댄스곡은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 복잡하고 따라 부르기 어려운 데 반해 90년대 댄스곡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이뤄진 곡이 많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 받고 있다. 또 가요계 레트로 열풍 덕분에 젠지 세대에게도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들 중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현역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코요태는 올 여름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과거 히트곡 다수를 작업한 최준영 작곡가와 다시 의기투합한 신곡 ‘콜미’를 8월 6일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서머송도 스테디셀러 시대다. 7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댄스곡 스트리밍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세기말 발표돼 당대 큰 인기를 끌었던 90년대 레트로 여름 댄스곡들의 스트리밍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KT지니뮤직 집계(2025.7.1-7.18)에 따르면 7월 현재 가장 사랑받는 90년대 레트로 여름 음악은 코요태의 ‘순정’(1998년 발매)이다. ‘순정’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앨범 출시 후 27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여름 댄스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여름의 대명사인 혼성그룹 쿨의 히트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1995년 발매)가 꼽혔다. 이 노래는 지난해 7월 대비 스트리밍 소비가 210% 증가해 전년 7월 대비 스트리밍 가장 많이 증가한 곡으로 꼽혔다.
3위는 룰라의 ‘3!4!’(1996년 발매)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지난 6월보다 204% 스트리밍이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4위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1995년 발매)이 랭크됐고 그 뒤를 영턱스클럽 ‘정’(5위), 유피의 ‘바다’(6위), DJ DOC ‘DOC와 춤을’(7위), 코요태 ‘실연’(8위), 쿨 ‘운명’(9위), 엄정화 ‘페스티벌’(10위) 순으로 집계됐다.
더위와 함께 6월보다 스트리밍이 급증한 레트로 댄스곡은 룰라의 ‘3!4!’(204%↑), DJ DOC의 ‘DOC와 춤을’(202%↑), 유피의 ‘바다’(166%) 순이었다. 또 지난해 7월보다도 스트리밍은 증가했는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곡은 쿨의 ‘슬퍼지려하기 전에’(210%↑)로 나타났다. 이어서 유피(UP)의 ‘바다’(82%↑), 엄정화의 ’페스티벌'(82%↑)이 그 뒤를 이었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90년대 레트로 여름음악은 TOP10 기준으로 지난달 보다 평균 115% 스트리밍이 늘었고, 전년 7월보다도 76% 늘어나며 여전히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롱런곡으로 꼽히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여름 레트로 댄스음악 소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매된 지 25~30년 지난 곡들이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관계자는 “여름에는 계절성 음원 소비가 늘어나는데 최신 댄스곡은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 복잡하고 따라 부르기 어려운 데 반해 90년대 댄스곡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이뤄진 곡이 많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 받고 있다. 또 가요계 레트로 열풍 덕분에 젠지 세대에게도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들 중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현역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코요태는 올 여름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과거 히트곡 다수를 작업한 최준영 작곡가와 다시 의기투합한 신곡 ‘콜미’를 8월 6일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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