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세종사업장, 2025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서 대상 수상

류장훈 2025. 7. 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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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센셜

한화이센셜 세종사업장은 재해율 0%를 바탕으로 ‘2025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화이센셜]

한화이센셜의 세종사업장이 ‘2025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21개 기업이 ‘2025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 예선에 참가했다. 그리고 최종 본선에는 참가 기업 중 6개 기업만이 진출했다.

한화이센셜 세종사업장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이센셜은 회로소재와 디스플레이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라인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자동차 전장 등 정밀 전자제품 소재를 비롯해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3색(빨강·녹색·파랑) 빛을 발광하는 서브 픽셀을 증착하는 데 사용하는 금속판을 생산한다. 현재 서울사무소, 아산사업장과 세종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 중 한화이센셜 세종사업장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도입해 정기적인 내부·외부 심사를 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고, PSM(Process Safety Management·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PSM 정기평가에서 S등급에 해당하는 89.91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화이센셜 세종사업장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안전문화 행사와 정기 교육을 통해 현장 직원들이 사고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비상사태를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신속한 사고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주도로 매일 현장점검, 매월 합동점검, 수시 특별점검 등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해 잠재 위험요인을 항시 신속히 발굴·개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한화이센셜 세종사업장과 4개 협력업체 모두 재해 발생 0건, 재해율 0%를 달성했다. 모든 현장이 꿈꾸는 ‘산업재해 ZERO’를 실현한 것이다.

수상자인 회로소재사업부 제조기술팀의 김기호 과장은 33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개선과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중앙일보M&P 기자 ryu.ja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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