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5. 7. 30. 00:03
틀뢴의 어느 학파는 시간을 부정하기도 한다. 현재란 확실하지 않고 일정하지 않으며, 미래는 현재의 희망과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체가 없고, 과거는 실체가 없는 현재의 기억과 같은 것 같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호르헤 보르헤스의 단편집 『픽션들』(1944)에 실린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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