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천적' 키움 하영민, 3이닝 4실점 강판…손가락 물집 문제 72구 교체 [IS 인천]
배중현 2025. 7. 29. 20:30

오른손 투수 하영민(30·키움 히어로즈)이 손가락 물집 문제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영민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점) 했다. 2-3으로 뒤진 4회 말 무사 2루 안상현 타석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던진 뒤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껴 강판당했다. 투구 수 72개(스트라이크 43개). 구단 관계자는 "4회 투구 중 오른쪽 중지 물집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이날 전까지 하영민은 시즌 SSG전에 세 번 선발 등판, 3승 평균자책점 1.42로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이숭용 SSG 감독은 "변화구를 쓸 줄 아는 투수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나. 아무래도 야구에는 상대성이라는 게 존재한다"라고 경계하기도 했다. 1회 말 첫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할 때만 하더라도 '상대성'이 다시 한번 작용하는 듯했다. 하지만 2-0으로 앞선 2회 말 2사 2·3루에서 통한의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지영 타석에서 던진 4구째 스위퍼가 비거리 110m 시즌 7번째 피홈런으로 연결됐다.

더 큰 문제는 부상. 하영민은 4회 말 선두타자 김성욱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 안상현 타석에서 손가락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무사 2루에서 강판당한 하영민을 대신해 김선기가 마운드를 밟았는데 볼넷 2개로 연결된 2사 만루에서 정준재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하영민의 실점이 추가됐다.
한편 경기는 5회 현재 SSG가 5-2로 리드 중이다.
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은아, 한쪽 눈이 퉁퉁… 조카 “저희는 안 때렸어요” - 일간스포츠
- 김구라, 늦둥이 둘째 조산아였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커” (동상이몽2) - 일간스포츠
- 신혜선, 완벽한 브라운 톤 오피스룩 선보여…세련된 미소 ‘눈길’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미나 시누이’ 수지, 72kg 감량 후 번아웃… “죄송합니다” - 일간스포츠
- 日 유명 여배우, 16세 연하 연인과 임신… “기적에 가까운 일” - 일간스포츠
- ‘최강야구’, 드디어 베일 벗었다…’끝내기 레전드’ 나지완 귀환 - 일간스포츠
- [TVis] 김준호♥김지민, 한강뷰 신혼집 공개…”부티 확 나” (‘조선의 사랑꾼’) - 일간스포츠
- 김연자, 무대 의상비만 10억... “한달에 수백벌 제작” (라스) - 일간스포츠
- 아이키, 비키니 자태 공개…탄탄 복근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손연재 “임신하는 꿈 꿔… 내년쯤 둘째 계획”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