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개편 '현실화 글쎄'…동학개미 '전전긍긍'

안익주 2025. 7.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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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정부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추진에 대해 정책 실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 연구위원은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천명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스피를 조금 더 높게 간다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그러한 발언들과 엇박자인 정책들을 추진하려고 하니 증시에 과세 노이즈를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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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정부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추진에 대해 정책 실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 연구위원은 29일 한국경제TV에서 "(양도세 개편이) 세제 개편안에는 포함되겠지만 올해나 내년부터 적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위원은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천명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스피를 조금 더 높게 간다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그러한 발언들과 엇박자인 정책들을 추진하려고 하니 증시에 과세 노이즈를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한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증시 투자 지형이 많이 바뀌었다"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식 투자가 부동산과 예·적금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한 연구위원은 "이런 결과는 유의미한 변화인데, 그만큼 투자자들이 주식 쪽으로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는 것"이라며 "이전보다는 정치권에서 더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요인이고, 과세 노이즈로 시장이 출렁일수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핵심 포인트 -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10억으로 하향한다는 소식에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음. - 그러나 이번에는 증시 활성화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코스피가 높게 간다고 방향을 제시한 것과 역행하는 정책으로 과세 노이즈를 만들어내고 있음. - 갤럽 설문조사 결과, 향후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이 부동산과 예적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 -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다변화 하면서 주식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정치권에서도 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됨.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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