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탓?…초등생 수면시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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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수면시간이 줄고 학습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5년 전보다 5분 줄어든 9시간 20분이었다.
사교육과 자율 학습을 포함한 평일 '학교활동 외 학습 시간'을 하는 초등학생은 94.8%였으며, 중학생은 87.3%, 고등학생은 7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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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수면시간이 줄고 학습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5년 전보다 5분 줄어든 9시간 20분이었다. 이들이 평일에 학교에서 보내는 학습 시간은 3시간 58분이었으며, 하루 평균 총 학습 시간은 5시간 5분이었다. 학습 시간은 중학생은 5시간 45분, 고등학생은 6시간 37분이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초등학생만 5년 전보다 학습시간이 19분이나 늘었다는 점이다. ‘초등 의대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 열풍이 이 같은 변화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각각 12분, 7분, 18분 공부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교육과 자율 학습을 포함한 평일 ‘학교활동 외 학습 시간’을 하는 초등학생은 94.8%였으며, 중학생은 87.3%, 고등학생은 78.0%였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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