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라디오 이주영 PD 첫 소설집 ‘초록을 지닌 채 우리는’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영 작가(KBS라디오 PD)의 첫번째 소설집이 출간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이주영 작가의 여덟 편을 담은 소설집이 드디어 세상과 마주한다.
"희미하고 어렴풋한데 어쩐지 지나치고 싶지 않은 마음들"(작가의 말)은 "우리를 웃게 했던 빛나는 그 모든 순간과 죽음 앞에 서게 될 미래의 필연을 망각하지 않게 하는"(조해진 소설가) 서사를 직조해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작가(KBS라디오 PD)의 첫번째 소설집이 출간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이주영 작가의 여덟 편을 담은 소설집이 드디어 세상과 마주한다.
“세상 모든 것에 쉽게 반하고 자주 마음이 변하지만 문학만은 예외”라는 저자는 대학원에서 서사창작을 공부하고 소설을 주제로 하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예외’의 끈을 놓지 않았다.
“희미하고 어렴풋한데 어쩐지 지나치고 싶지 않은 마음들”(작가의 말)은 “우리를 웃게 했던 빛나는 그 모든 순간과 죽음 앞에 서게 될 미래의 필연을 망각하지 않게 하는”(조해진 소설가) 서사를 직조해낸다.
시간을 스치듯 지나가는 자잘한 일상을 촘촘하게 훑으며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린 불행을 절제된 문장으로 성급하지 않게 풀어낸 작가의 시선은 색다른 이해를 전한다.
사회적 편견 앞에서, 죽음 앞에서까지도 북지불기(踣地不起)의 순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며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들의 불행을 저자는, 어떤 순간은 깊이 있게 어떤 순간은 당돌하게, 우리 옆에 누군가의 이야기로 설득해낸다. 이번 작품집은 혹자에게는 위로를 혹자에게는 우리 옆을 둘러보는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차 석유 최고가격도 3연속 동결…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 코스피 7490 마감…외국인 역대급 매도에도 최고치 경신
- 한덕수 징역 23년→15년…항소심도 내란 가담 유죄
- 국힘 불참 속 개헌 표결 정족수 못채워 …우원식 “국민 여러분께 송구”
-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교섭 정보 공유, 차별 말라” vs “정보 차단 사실 없어”
- 트럼프 “이란, 핵 포기 동의”…‘일주일 내 협상 타결’도 시사
- 부산시장 ‘오차범위 접전’…민주당 바람, 부산까지 확산될까 [민심 르포]
- 로봇 학습부터 관제까지 한번에…LG CNS, RX 플랫폼 ‘피지컬웍스’ 공개 [현장+]
- 국정원 “북한 개헌은 ‘핵포기 불가’ 선언”…핵무기 사용 권한 김정은 손에 넘어가
- 李대통령 “국민성장펀드, 국민 자산 증식하는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