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0대 기업, 영업이익 33% 감소…매출 1위 iM뱅크·2위 에스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최근 2024년 개별 매출 기준으로 '대구 100대 기업'을 조사, 분석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석 결과, 대구 100대 기업 전체 매출액은 38조 7872억원, 고용인원은 4만6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매출액(개별기준)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기업, 공공기관, 공시 의무가 없어 매출 파악이 불가한 업체 등은 제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최근 2024년 개별 매출 기준으로 '대구 100대 기업'을 조사, 분석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석 결과, 대구 100대 기업 전체 매출액은 38조 7872억원, 고용인원은 4만69명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평균 매출은 3879억원, 고용인원은 400.7명, 업력은 31.6년으로 집계됐다.

100대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이 54개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도매·소매업(18개사), 건설업(13개사), 부동산업(10개사)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대비 도매·소매업은 3개사, 제조업은 1개사 줄어든 반면, 부동산업은 4개사가 증가했다.
또한, 2023년도 100대 기업과 비교해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33.0%, 당기순이익은 35.6% 감소하며, 매출과 수익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제조업의 총 매출은 20조 84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2조 4330억 원) 감소해 100대 기업 전체 감소액(1조 9795억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49.8%, 당기순이익은 23.3% 줄어들었다.
업체별로는 ㈜아이엠뱅크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에스엘㈜가 각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대구상의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지역 100대 기업의 실적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건설경기 부양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제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매출액(개별기준)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기업, 공공기관, 공시 의무가 없어 매출 파악이 불가한 업체 등은 제외됐다. 분석은 2023년 및 2024년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신용평가사 자료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브래지어 풀지 마세요"…5년만에 바뀐 심폐소생술 지침은 - 아시아경제
- "박세리♥김승수, 결혼 발표"에 "축하해요" 온라인 후끈…알고보니 "낚였네" - 아시아경제
- 급하니까 지하철에서 라면·족발…'부글부글' 민원 넣어도 처벌 근거 無 - 아시아경제
- "며느리와 헤어져야 화해" 베컴 부부도 장남 브루클린에 최후통첩 - 아시아경제
- "몽클레르 필요 없다, 한국 여성처럼만"…중국서 불티나게 팔리는 '못생긴 옷' - 아시아경제
- 연봉 100배 제안에도 "안 갑니다"…EBS '나비효과' 윤혜정이 사교육 거절한 이유 - 아시아경제
- "한국이 또 해냄"…'원조' 두바이에 '두쫀쿠' 유행마저 역수출 - 아시아경제
- "화장실 휴지, '이 방향'으로 걸면 절대 안돼"…세균 노출 위험↑ - 아시아경제
- "밀수품이라고?" 저렴해서 즐겨 먹었는데…세계과자할인점 12곳 '세관 적발' - 아시아경제
- "담배냄새에 싫은 표정 했을 뿐인데"…버스정류장서 '묻지마 폭행' 40대男 검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