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때문에 美탈출…이번엔 니콜 키드먼

이정희 2025. 7.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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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이 포르투칼에 이주를 신청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People)은 최근 니콜 키드먼이 포르투갈 이민 당국에 거주 허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키드먼이 포르투갈 거주권을 신청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 이후 미국을 떠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럼프 회피 이주' 사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후 미국을 떠난 스타는 키드먼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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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먼, 포르투갈 거주...트럼프 회피 이주?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 트럼프 재취임 후 미국 떠나
트럼프 "오도넬 시민권 박탈 심각하게 고려"
ⓒ니콜 키드먼 SNS 갈무리

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이 포르투칼에 이주를 신청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People)은 최근 니콜 키드먼이 포르투갈 이민 당국에 거주 허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키드먼은 현재 미국 내슈빌에 거주하고 있다.

키드먼이 포르투갈 거주권을 신청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 이후 미국을 떠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럼프 회피 이주' 사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후 미국을 떠난 스타는 키드먼이 처음은 아니다. 유명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 등이 트럼프의 재취임 후 미국을 떠났다.

로지 오도넬은 트럼프를 피해 아일랜드로 이주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오도넬은 우리 위대한 조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 그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으로 이주한 디제너러스 역시 트럼프를 피해 이주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ㆍ패리스 힐튼과 '이웃'

키드먼은 포르투갈 골든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골든 비자는 외국인 이주민이 포르투갈에 50만 유로 이상의 부동산을 구매할 때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키드먼은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리스본에서 남쪽으로 약 130km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급 골프클럽 내 주택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곳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와 패리스 힐튼, 영국 유지니 공주 등 유명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지역이다.

트럼프의 재취임 후 미국을 떠난 스타 배우는 이밖에도 코트니 러브, 리처드 기어, 에바 롱고리아가 있다. 캐나다 출신인 제임스 카메론 영화감독도 뉴질랜드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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