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2 사라져” 전현무, 14년 전 머리숱 화제… ‘이 시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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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7)가 14년 전보다 눈에 띄게 적어진 머리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과거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경험을 전했다.
전현무처럼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고민인 경우는 보통 비흉터형성 탈모 중 안드로겐탈모에 속한다.
남성형 탈모는 보통 사춘기 이후부터 전두부(앞머리)의 양측 이마선(M자)과 정수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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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과거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경험을 전했다. 이날 자료 화면에는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의 한 장면이 나왔다.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장면을 본 박명수는 "머리숱이 왜 이렇게 많느냐"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저기서 3분의 2가 사라졌다"며 탈모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 때는 머리카락에 모기가 들어가면 못 빠져나올 정도였다"며 "진짜 많았다"고 말했다.
전현무처럼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고민인 경우는 보통 비흉터형성 탈모 중 안드로겐탈모에 속한다. 안드로겐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는 탈모를 말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안드로겐탈모가 있으면 모발 성장이 느려지면서 소형화가 서서히 일어나 모발 수가 줄어든다”며 “이게 남성에게 나타나면 남성형 탈모, 여성에게는 여성형 탈모라고 불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형 탈모는 보통 사춘기 이후부터 전두부(앞머리)의 양측 이마선(M자)과 정수리에서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될 때가 많다. 여성형 탈모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나이 들수록 발생 빈도가 늘어난다. 남성형 탈모와 달리 이마선은 유지되고, 정수리에서 나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형 탈모는 초기에 앞머리가 줄어들면서 이마선이 후퇴해 M자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앞머리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거나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남성형 탈모가 무조건 남성에게만 나타나고, 여성형 탈모가 무조건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탈모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싶다면 우선 하루 동안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 기준 하루 동안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는 50~100개다. 100개를 초과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안드로겐탈모는 안드로겐 작용 때문에 발생해서 특별한 생활 습관 교정보다는 스스로 탈모를 알아차렸을 때 빨리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임이석 원장은 "탈모 초기에 모낭이 살아있다면 치료만으로 정상적인 모발 상태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금주와 금연 등으로 탈모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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