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잠깐 미안"…훈련소서 동기 엄마는 폰에 차은우 찍었다
정혜정 2025. 7. 28. 21:44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인 차은우가 28일 입대한 가운데 훈련소 입소 현장이 공유됐다.
이날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차은우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식에서 동기들과 열을 맞춰 서 있는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아들을 순식간에 놓치고 찾는 와중에 차은우가 딱 카메라 속으로 들어왔다"며 "아들 잠깐 미안"이라는 유쾌한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차은우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 늠름한 모습으로 도열해있다.
차은우는 이날 오후 1시 47분쯤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을 이행한다.
이날 현장에는 차은우의 입소를 배웅하는 팬 수십 명이 모였다. 경찰과 육군훈련소, 논산시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력을 배치했다. 차은우는 검은색 승합차에 탑승한 채 입영심사대로 들어갔다.
차은우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니 신기하다. 지금이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니가 불어와', '고백' 등의 대표곡을 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원더풀 월드' 등에 출연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000만원 뜯고 “시X 거지들” 이게 리딩사기, 악마의 단톡방 ① | 중앙일보
- 터지면 50% 죽는 ‘뇌 폭탄’…윤계상, 이 신호에 살았다 | 중앙일보
- "조은석 주특기 발휘하면, 국민의힘 사라질 겁니다" | 중앙일보
- 故 서희원 묘소 앞 구준엽 모습…보는 사람 가슴도 찢어진다 | 중앙일보
- 동료 직원 신체 불법 촬영 혐의…부국제 직원 법정 구속 | 중앙일보
- 소비쿠폰 결제 뒤 '현금 환불'…이런 손님에 소상공인들 운다 | 중앙일보
- 땡볕에 '90도 찜통' 되는 차 내부…이것 뒀다간 '폭탄' 된다 | 중앙일보
- "여성 여러명과 사생아 낳았다"…소림사 주지의 '두 얼굴' 충격 | 중앙일보
- "여기 한국이다, 물 흐리지 마라"…여의도 등장한 '팁 박스' 논란 | 중앙일보
- 재산 기부자 도끼로 찍고 불질렀다…가톨릭 신부 충격 살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