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본만큼만"…15% 넘으면 '뒤처진다'

이민재 2025. 7.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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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찬 iM증권 연구위원은 한미 관세 협상 관련 일본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값을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28일 한국경제TV에서 관세 협상과 다른 나라와 경쟁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연구위원은 "(관세) 15%, 20%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경쟁 국가와 비슷한 수준인지 살펴야 한다"며 "(EU 등) 모든 국가가 15%라고 하면, (한국을) 15% 이하로 깎아줄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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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이웅찬 iM증권 연구위원은 한미 관세 협상 관련 일본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값을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28일 한국경제TV에서 관세 협상과 다른 나라와 경쟁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연구위원은 "(관세) 15%, 20%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경쟁 국가와 비슷한 수준인지 살펴야 한다"며 "(EU 등) 모든 국가가 15%라고 하면, (한국을) 15% 이하로 깎아줄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과) 일본이 같은 패널티를 가지고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을 수 있다"면서도 "만약 (한국이) 더 높은 관세율을 맞게 되면 부담스럽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본보다 관세율이 높아지면 자동차, 경쟁 산업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정하고 있다"며 "우리 입장으로서는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이 진행이 되는 게 일단은 불확실성을 줄이는 첫 번째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시장에서는 관세 협상이 잘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주부터 여러 가지 노이즈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짐 - 일본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많은 것을 양보했으나 한국은 이를 따라갈 수 없을 것으로 보여 걱정스러운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음 - 특히, 일본보다 관세율이 높아지면 경쟁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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