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EU '15%' 관세합의에 강한 반발

세종=이은주 2025. 7. 28.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가 유럽연합(EU)과 미국과 15% 관세율을 골자로 한 통상 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반발했다.

뱅자맹 아다드 유럽 담당 장관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EU 집행위원회가 미국과 합의함으로써 관세 인상으로 위협받는 경제 주체들에 일시적 안정을 주겠지만 불균형적"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유럽연합(EU)과 미국과 15% 관세율을 골자로 한 통상 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반발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자유로운 국민의 연합이, 자신들의 가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뭉친 그 공동체가 결국 굴복한 날로, 참으로 암울한 날"이라고 비판했다.

로랑 생마르탱 대외무역 담당 장관도 이날 아침 라디오프랑스앵테르에 출연해 이번 합의가 "불균형하다"며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균형 회복'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생마르탱 장관이 언급한 서비스 부문은 양자 무역 관계에서 미국 측이 흑자를 보는 분야다.

뱅자맹 아다드 유럽 담당 장관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EU 집행위원회가 미국과 합의함으로써 관세 인상으로 위협받는 경제 주체들에 일시적 안정을 주겠지만 불균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협정은 프랑스 경제의 핵심 산업(항공, 주류,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의 취약한 농업 부문에 대해 (미국의) 어떠한 양보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