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사일 요격 가능 '천궁-II' 첫 배치

조진수 2025. 7.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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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8일 군에서 운용 중인 항공기 요격 중심의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을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천궁-II'로 성능 개량하는 '천궁-II 2차 사업'의 초도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기존 천궁-I을 천궁-II로 개량하는 사업은 천궁-Ⅱ를 새로 배치하는 사업에 비해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저고도탐지능력과 동시교전능력도 개선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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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탄도미사일 요격능력↑
천궁-II 포대.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8일 군에서 운용 중인 항공기 요격 중심의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을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천궁-II’로 성능 개량하는 ‘천궁-II 2차 사업’의 초도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천궁-II 2차 사업에는 총 645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에 운용 중이던 ‘천궁’ 무기체계를 성능개량함으로써 신규 무기체계 도입에 비해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이 장점이다.

천궁-II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고성능 레이더와 향상된 요격 미사일을 통해 적의 탄도미사일을 정밀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무기체계다.

기존 천궁-I을 천궁-II로 개량하는 사업은 천궁-Ⅱ를 새로 배치하는 사업에 비해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저고도탐지능력과 동시교전능력도 개선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천궁-II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주목받고 무기체계로 중동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배치된 천궁-II 전력의 운용 최적화와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해서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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