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도 안동시의장, 취임 1주년...“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만들겠다”
권기웅 2025. 7.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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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이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조례 제정, 재난 대응, 문화산업 육성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의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인 복지, 문화, 안전 관련 조례를 다수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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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이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조례 제정, 재난 대응, 문화산업 육성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여덟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포함해 총 75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 발의로 28건의 조례안을 제정·개정하고, 시정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12회, 촉구결의안 3건을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의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인 복지, 문화, 안전 관련 조례를 다수 제정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위기임산부 보호, 경계선 지능인 지원,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공동체 강화 차원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도 제정됐다.
또 산불 등 대형 재난 대응에서도 적극적 입장을 취했다.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사유시설 피해 주민을 위한 재난지원 조례를 마련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농상생, 지역활성화, 문화복지 등 3개 연구회가 운영되며, 도시재생·이민자 유치·관광·주민참여예산제 등 주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향후 안동시의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방점을 두고 청년층 유출 방지와 출향인 귀향을 유도하는 ‘U턴·J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편성·집행의 투명성 제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역량 집중,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예산이 되도록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행정통합과 같은 중대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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